2018 기아 K7(YG) 리뷰,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
- 차한잔
- 2018. 6. 11. 07:30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 기아차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
안전성 대폭 강화, 고급편의사양 적용에도 매력적인 가격
7월까지 한정 판매 및 6월 구매혜택
기아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K5와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매력적인 가격을 책정한 K5,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 다음 달인 7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이 특별하지만 이에 맞춰 출시되는 차량의 에디션 또한 주요 옵션들을 유연하게 만나 볼 수 있어 남다른 특별함이 있다.
최근 신형 모델들이 출시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성과 편의사양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또한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돼 월드컵으로 신차 효과를 다시 한 번 누리게 되었다.
먼저 2018 기아 K5(JF)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이 두려울 정도로 기존의 K5에서도 거의 풀-옵션을 택했을 때 누릴 수 있는 사양들이 기본적용 되었다. 6개 컬러 변경이 가능한 무드조명을 적용하여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슬릭한 디자인의 스티어링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이미지 구현해 젊은 층의 수요를 끌어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드라이브 와이즈 중 한 가지인 고속도로 주행 시 스스로 속도 조절 및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 유지하며
스티어링 휠 조종까지 보조하여 운전자 피로도 저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함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 및 해제되고, 출발 시에는 자동으로 해제되어 더욱 편리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PB), 이제는 필수 옵션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K5 월드컵 에디션을 더욱 가치있게 한다.
2018 기아 K7(YG)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아무래도 K5에 비해 높은 급이므로 차별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K7에 적용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능은 도로에서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주행 속도 조절,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와 후측방 경보 중 차선 변경으로 충돌이 예상될 때 반대편 앞바퀴 미세 제동을 통해 충돌 회피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후측방 충돌 방지보조 (BCA)가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K5, K7 월드컵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기아자동차 전시장에서는 이달 까지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여부 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를 맞춘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8일까지 K5와 K7 '월드컵 에디션'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겐 50만 원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는 기아차의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이 2,780만원, K7 월드컵 에디션이 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6월과 월드컵을 맞이해 할인혜택이 들어간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사진 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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