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쌍용 티볼리 아머 리뷰, 내 맘대로 디자인하라! 오렌지 팝 & 실키화이트 펄 컬러
- 차한잔
- 2018. 9. 5. 07:30
개성넘치는 외관 컬러와 새로운 아이템으로 거듭난 2019 티볼리
‘I am ME, I am TIVOLI’ 메인카피로 마케팅 활동
3년 6개월이 지나도 계속되는 티볼리 효과
쌍용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에어)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모델의 개성만을 추구하던 티볼리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안무가 '제이블랙' 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면서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와 함께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주면서 이전 모델과는 차별화를 주며,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기어 플러스(Gear Plus)도 선보였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 나만의 개성을 더욱 참신하게 꾸며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쌍용차는 활성화 하고 있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쌍용차 주최 데칼 타투 이벤트에서는 사랑스러운 티볼리를 오직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며보는 참신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손수 고른 디자인부터 프린팅과 컷팅 과정, 또 프리마스킹과 직접 부착까지 해보는 시간을 통해 애마에 대한 차주의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심형 SUV의 최강자, 매력 뿜뿜 티볼리만의 더욱 유니크한 매력을 남성은 물론 여성 고객들까지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핑크핑크한 티볼리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지겨워 지거나 뭔가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혼자서 하기 보다 이벤트를 통해 티볼리 오너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19 쌍용 티볼리는 소형 SUV를 벗어나 편의 사양에 집중한 모습인데,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는 G4 렉스턴에 앞서 적용되었으며, 이제 티볼리에서도 그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더 이상 스마트키에 잠김 버튼을 주머니 속에서 찾을 일은 없게 됐다.
티볼리의 파워트레인은 언제나 파워풀 하면서도 SUV 다운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하는 1.6리터 디젤 엔진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타면 탈수록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언덕과 교통정체가 많은 국내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저속 구간부터 최대 토크를 구현한 LET 엔진은 초기 가속 시 순발력과 응답성이 뛰어나 경쾌한 도심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조용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하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은 개성 넘치는 티볼리를 더욱 세련된 도심 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울러 함께 맞물리는 최적화된 기어비 설정으로 가속 응답성이 뛰어난 6단 AISIN 6단 자동변속기는 전달효율향상 및 무게 저감 노력을 통해 연비향상은 물론 소음 및 진동을 개선해 승차감까지 우수하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신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쌍용차 티볼리가 출시된 지 3년 6개월이 지났음에도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꾸준한 인기 비결로는 높은 수준의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 그리고 20·30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 등이 꼽힌다.
쌍용차는 끊임없는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을 활성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상의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1~6월 티볼리는 2만690대가 팔리며 국내 소형 SUV 시장 점유율 29.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 코나의 판매가 2만2216대로 티볼리보다 1500여대 더 앞섰지만, 코나 EV(1380대)를 제외하면 2만836대로 티볼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6월 코나 판매량에서 EV 모델을 제외할 경우 티볼리가 오히려 더 많이 팔리며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두 요소를 가져가면서 티볼리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티볼리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