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아 쏘울 EV(SK3) 리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연 대표 모델

강인하고 하이테크 이미지, 최초 공개

국내 최초 전기차 쏘울 EV,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정체성

2018 LA 오토쇼 신형 쏘울, 쏘울EV 공개


기아자동차(주)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자동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 EV도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자동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과 함께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신형 쏘울 EV 모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쏘울 EV는 국산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연 대표 모델입니다. 2019 기아 쏘울 EV(SK3)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모델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형 쏘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솔린 모델 대비 깔끔하게 마무리한 전/후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정체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신형 쏘울 EV는 주행 효율성과 펀 드라이빙 요소를 갖췄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효율성은 유지하면서도 ‘즐거운 운전(Fun Driving)’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습니다.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에코(Eco), 에코 플러스(Eco plus)의 총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며 주행 효율성을 높여주는 회생 제동량 조절 패들 쉬프트(Paddle Shift) 및 스마트 회생 시스템, 다이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 Shift By Wire) 등이 적용됐습니다.



한편 이번 LA 오토쇼에 에코 존, 포르테 존, 스팅어 퍼포먼스 존 등 다양한 컨셉 존을 마련했습니다. 신형 쏘울을 비롯해 리오(프라이드), 옵티마(K5), 스팅어 등 승용 8대를 전시하고 니로 EV,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5대를 선보입니다. 또한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브랜든 맥스웰 패션쇼에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와 튜닝카 박람회인 '세마국제모터쇼(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international auto salon)'에서 호평받은 스팅어, K900(K9) 등 총 23대 차량을 전시합니다.



기아차는 전시장에 에코 존, 포르테 존, 스팅어 퍼포먼스 존 등 다양한 컨셉 존을 별도로 마련해 LA 오토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아자동차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에 대한 본격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신형 쏘울 및 쏘울 EV는 내년 1분기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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