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벤츠 C클래스 세단 리뷰, 5세대 부분변경 모델 C 220d 아방가르드 국내 공식 출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탄탄하고 지능적인 신형 C클래스 세단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AVANTGARDE) 모델을 14일 국내 공식 출시합니다.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 개 부품 변경이 이뤄졌으며, 새로운 외관과 각종 운전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 최신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새로운 개념의 파일드 하이브리드를 선 보이며 그들의 기술로 또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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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최신 디젤 엔진(OM 654)이 탑재되어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배기량과 무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 증가돼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더 뉴 C 220 d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가 기본 탑재됐죠. 





이 외,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능동형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하는 반자율 주행기능을 제공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를 우선 출시한 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까다로워진 인증 절차 때문에 벤츠 외에 많은 브랜드들이 신형 모델을 출시 하고도 빠르게 고객에게 인도 하지 못하는 점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52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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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 출시에 맞춰 12월 한달 간 전국 다섯개 도시의 지역명소에 ‘리테일 허브(Retail Hub)’를 마련했습니다. 전남 담양, 전북 임실, 경남 창원, 경북 경주, 부산 기장에 마련된 리테일 허브 에는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더 뉴 C-클래스 차량 전시와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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