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3. 20. 09:49
BMW, 판매량 감소로 인한 라인업 축소BMW는 기본 차체를 바탕에 두고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 왔습니다. 3시리즈를 보면 기본이 되는 세단, 왜건형태의 투어링, 크로스오버 형태의 GT(그란투리스모) 등이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4시리즈까지 생각하면 파생 모델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지만 생산 측면에서 바라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합니다. 결국 BMW도 파생 모델을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최근 BMW의 CFO인 니콜라스 피터(Nicolas Peter)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만큼, 올해도 시장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
차한잔 천휘 2019. 3. 20. 07:30
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스페셜 에디션 20대 한정 판매듀얼 히트 익스트랙터가 포함된 SRT 디자인 후드로 스포티한 이미지 더해블랙 마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X 3.6 모델을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2년 첫 선을 보인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립했으며,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인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그랜드 체로키는 78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반박이 불가한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