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X정현 리뷰, 정현선수와 5년 스폰서 계약을 본 스포츠 후원 활동

제네시스, 테니스 선수 정현과 5년 스폰서 계약

제네시스와 함께 세계무대 정상에 설 선수... 아낌없는 후원


제네시스가 독자적인 브랜드로 나서면서 계속되는 여러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현대의 그늘 아래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이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된 정현 선수를 후원하면서 골프, 미식축구에 이어 테니스 종목에도 후원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에서 테니스 선수 정현(만 21세)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와 정현선수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이번 후원으로 정 현은 제네시스 진출국에서 진행하는 대회 참가시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받게 되면서 유니폼에 제네시스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선 G80 스포츠 차량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제네시스의 신차가 출시될 경우 후원 차량을 신차로 교체해 제공받게 되면서 제네시스의 신차 홍보에도 좋은 효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현 선수는 이날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 서게 될 날을 어린 시절부터 늘 꿈꿔왔다"라며 "한국을 빛내며 함께 성장해 가는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 길에 함께해줘서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면서 테니스는 국내에서 1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운전에 관해서는 '장롱 면허'소유자라고 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뒤 그는 “겁이 많아 운전을 못한다. 지하철이 편해 자주 타고 다니는데 다른 승객에게 폐를 끼친다면 택시를 타거나 엄마에게 데리고 다녀 달라고 해야겠다”며 웃은 인터뷰가 있었다.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 정현 선수가 제네시스 홍보대사로 세계 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정현 선수의 굴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 본인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제네시스와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현 선수가 타게 되는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모델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 등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의 안전 사양 일부가 추가됐으며, 3.8 및 3.3T 스포츠 모델에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전체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3.3 모델에 신설된 ‘프레스티지’에는 FULL LED 헤드램프와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이 추가 적용된다. 2018년형 G80 가격은 3.3 모델 럭셔리 4,88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50만원 ,프레스티지 5,860만원, 3.3T 스포츠 6,87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골프에서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도 후원하는 등 스포츠 후원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어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테니스까지 이어가게 되면서 제네시스는 점점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테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자동차 브랜드에 후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현 선수의 스폰서 계약은 다른 후원과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정현의 주요 스폰서 계약은 라코스테(의류) 라도(시계) 요넥스(라켓)에 이어 네 번째다. 차량 후원으로 정현은 국내외에서 머물 때 한결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컨디션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정상급 테니스, 골프 스타들은 대부분 자동차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아울러 한국체대 수업 참가와 테니스 훈련,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3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을 통해 코트에 복귀하는 그는 다음 주 출국해 클레이코트 시즌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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