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9년형 SM3 Z.E & 트위지 가격인하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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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9년형 SM3 Z.E & 트위지 가격인하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은?

차한잔
2019. 2. 22. 07:30

업그레이드된 사양에도 가격인하된 2019년형 SM3 Z.E &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형 준중형전기차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2019년형 SM3 Z.E.는 250만원을, 트위지는 70만원을 각각 인하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SM3 Z.E.의 판매가는 SE 트림 3700만원, RE 트림 3900만원, 트위지의 판매가는 인텐스 트림 1430만원, 카고 트림 148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2019년형 SM3 Z.E.는 가격 대폭인하와 별개로 업그레이드한 외장·내장 및 새로운 8인치 스마트 커넥트 II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혜택을 극대화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가격할인과 100만원 상당의 사양 추가 등 350만원에 이르는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죠.

이번에 새로 적용한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더욱 커진 화면에 풀 미러링,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업그레이드된 Z.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상태 정보, 인근 충전소 위치/정보, 주행 가능 거리, 에너지 흐름/소비 정보 등 전기차 오너들에게 가장 유용한 각종 주행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익스테리어는 SM3의 모던 다이너미즘 디자인에 새롭게 적용된 크롬&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국내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의 품격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하였습니다. 블랙 베젤 헤드램프는 충분한 광량을 보장하며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의 시계를 적게 방해합니다. 일직선으로 투사되는 빛의 특성으로 인해 시인성 향상에도 유리합니다.

인테리어는 알루 브러시드 패턴 그레인을 적용하여 럭셔리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플래티넘 그레이 가죽시트와 도어트림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며, 동급 최장의 휠 베이스에서 오는 중형차 수준의 공간으로 탑승객 모두의 안락함을 확보해 줍니다.

2019년형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13km이며, 배터리 용량은 35.9kWh다.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습니다.

르노 트위지는 스쿠터에 가까운 컴팩트 사이즈의 전기차로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mm의 컴팩트한 차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안전성과, 경제성, 기동성을 모두 겸비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을 갖춰 뛰어난 안전성까지 제공합니다.

또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시 55㎞에서 최대 80㎞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 80㎞·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어 빠른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카고 트림의 경우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ℓ, 75㎏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죠. 트위지는 지난해 1498대가 팔리면서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2019년 전기차 국가보조금 & 지차제별 전기차 보조금

매년 한정된 지원으로 예비 전기차 오너들이 가장 기다려 지는 시기이기도 한 연초는 각 업체들의 신형 전기차 모델들의 출시도 이어지며, 2019년 국가 보조금 발표가 됩니다. 하지만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서를 받기 때문에 이번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 내년으로 미뤄져 보조금은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