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쏘렌토, 프리미엄의 기준 '마스터 스페셜' 트림 탄생
- 차한잔
- 2019. 1. 31. 07:30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등으로 강인함과 고급감 강화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기본화해 안전성 향상
가성비 높은 ‘마스터’ 트림에 프리미엄 사양 강화한 ‘마스터 스페셜’ 트림 추가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요. SUV를 마스터하는 쏘렌토가 한 단계 위의 트림인 마스터 스페셜을 출시해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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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판매량의 1/4을 차지하는 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기존의 음성인식 카카오i와 2열시트 리모트 폴딩, 슬라이드 그리고 운전석 익스텐션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그대로 포함시켜 실내의 폭넓은 공간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2020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럭셔리 2,788만원, 프레스티지 2,984만원, 노블레스 3,215만원, 마스터 3,195만원, 마스터 스페셜 3,593만원, 디젤 2.2 모델이 럭셔리 2,842만원, 프레스티지 3,038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마스터 3,210만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763만원, 노블레스 3,043만원, 마스터 스페셜 3,318만원입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니즈 분석을 기반으로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며 “2020년형 쏘렌토는 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