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1세대), 차원이 다른 편안함 컴포트시트 & 주행보조시스템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차원이 다른 편안함 ‘뉴 C5 에어크로스 SUV’ 공식 출시 

총 세 가지 트림, 3,943만원부터 4,734만 원까지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등 차원이 다른 편안함 제공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 SU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트로엥은 ‘Inspired by You’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차량 개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SUV열풍으로 세단이나 해치백 이용고객들이 SUV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SUV에서 여전히 충족하지 못한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는 것에서 착안,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는데요. 과연 국내에서도 통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C5 에어크로스는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시트로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세단보다 편안한 SUV를 표방하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비롯, 향후 출시될 제품들을 통해 브랜드가 100년에 걸쳐 발전시켜 온 ‘컴포트 헤리티지’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이 선사하는 편안한 주행감

뉴 C5 에어크로스는 SUV는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입니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했죠.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는 서스펜션과 더불어 편안한 주행감을 완성하는 또 다른 핵심기술입니다. 시트 중앙의 고밀도 폼과 그 위를 감싸는 15mm의 두툼한 고밀도 폼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며,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오랜 시간 주행을 하더라도 마치 거실의 소파에 앉은 것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시트 디자인을 패딩 패턴으로 마감해 촉각적,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습니다. 다만 흔히 말하는 직물 시트와 같기 때문에 가죽 시트에 적응이돼 이와 같은 감성이 통하느냐가 관건이기도 합니다.

MPV의 공간활용성 노하우를 SUV에 적용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넓고 실용적인 실내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독립적으로 슬라이딩과 폴딩이 가능한 세 개의 2열 시트와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 등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탁월한 실용성을 발휘하죠.

이와 함께,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가 공간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며, 개폐가능한 가로 840mm, 세로 1,120mm의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1.5리터 및 2.0리터 엔진,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

신속하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8단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결합됩니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고효율 변속기와 엔진, 스톱-앤-스타트 등 뛰어난 기술 덕분에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시트로엥의 전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를 기본으로 탑재해 WLTP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합니다.

폭넓은 ADAS 적용 및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1세대)는 전 트림 폭넓은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비상 충돌 위험 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 컨트롤, 전후방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탑재했죠.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 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확장된 교통 표지판 신호 인식 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을 추가 적용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 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 트림부터는 발 동작 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 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 시트로엥®’탑재했습니다. 아울러 내장형 SD카드를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USB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추출해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총 세 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리터 BlueHDi 엔진과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 18인치 알로이휠 탑재), ▲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오프닝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커넥티드캠 등 추가 탑재),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 (2.0리터 BlueHDi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 19인치 알로이휠 탑재 등)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