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RAV4 출시, 나를 완성시키는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
- 차한잔
- 2019. 5. 24. 07:30
더 스타일리시하게, 더 파워풀하게! '뉴 제너레이션 RAV4' 국내 출시
토요타 코리아는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기자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였다. 또한 스타일과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강화했습니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강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표현했습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이 적용되며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줍니다.
익스테리어를 살펴보면 날렵한 눈매의 헤드램프는 차 폭을 넓어 보이게 해 더욱 당당한 이미지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RAV4만의 아이덴티티인 다각형 모티브를 적용한 뒷모습은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전동식으로 작동되는 썬루프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부드러운 자동개폐가 가능하여 쾌적한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RAV4의 상징인 다각형의 휠 디자인은 강인하고 활동적인 SUV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는 가장 눈에 띄는 7인치 컬러 옵티트론미터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시인성이 뛰어나고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아울러 실내에서도 다각형 모티브를 곳곳에 적용하여 외관과의 통일성과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합니다.
SUV의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슬림하고 낮은 배치고 운전자의 시야 이동을 최소화시켜,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조금 더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기 위한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은 휠 좌우에 스위치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섀틴 코팅 장식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어 노브는 SUV까 마주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직관적인 조작감과 작동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디자인입니다.
또한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편의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 되었습니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에 소개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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