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1. 12. 08:00
현대의 독자적 수소연료전기 기술이 탑재된 최초의 수소전기전용 차, 넥쏘 현대차가 2018 CES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대 게르만어로 물의 정령을 뜻하는 단어 '넥쏘'는 덴마크의 섬 이름이자 '첨단 기술(High Tech)'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는 전기스포츠카,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의 거듭된 출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였다. 이는 곧 숨겨놓은 무언가가 존재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2018년 공개하는데 이르렀다. 넥쏘는 5분 충전으로 600㎞ 가까이 주행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다. 투싼 수소차보다 40%가량 주행거리가 늘었고 내연기관 차량과 맞먹는 ‘10년·16만㎞’의 내구성을 갖췄다. 이기상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은 “독자적 수소연료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