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9. 6. 6. 07:30
대한민국 승합차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올 주인공, 유러피언 미니버스 르노 ‘마스터 버스(Master Bus)’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독과점과 같은 내수 시장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폭을 넓혀준 마스터는 유럽 감성이 물씬 느껴지지만 국내의 트랜드 역시 이와 같이 변화하고 있어 자연스레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포터와 스타렉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마스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 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과 승차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두 가지 타입 실내구성입니다.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먼저 공개했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더불어, 역시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용도와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