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4. 11. 07:30
강력한 성능의 원천! 파워트레인 스포츠 세단은 자동차의 본질인 잘 달리고, 잘 돌며, 잘 서는 주행 능력을 한껏 높인 존재다. 주행 능력이 뛰어나려면 탄탄한 차체와 균형 잡힌 무게 중심, 정교한 서스펜션과 예리한 핸들링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 등을 두루 갖춰야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스포츠 세단이라고 부를 수 없다. 수백 마력의 최고출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찰나의 기록 등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성능의 원동력인 파워트레인이 뛰어나야 한다. G70의 엔진은 후륜구동 전용 3.3ℓ 람다II 트윈터보 엔진(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과 2.0ℓ 세타II 터보 엔진(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m, 스포츠 패키지 적용 시 최고출력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