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9. 1. 07:30
2020년 美 픽업트럭 시장 본격 진출현대 북미법인 이경수 부사장 ‘’디자인 회의는 마친 상태‘’관세로 인한 미국 생산 불가피 현대차가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싼타크루즈 카드를 꺼내들었다. 렉스턴 스포츠의 국내 출시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현대차도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추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싼타크루즈 콘셉트카를 양산한다고 보도 했기 때문이다. 대형 SUV와 함께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 현대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 법인장인 이경수 부사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더 디트로이드 뷰로’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을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최근 마친 상태”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