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7. 14. 07:30
호주 현지 생산 공장 폐쇄와 기존 경찰차의 내구연한 만료로 대체 차량 선정포드 머스탱 GT와의 성능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아차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포퍼먼스 세단 스팅어가 국내에서는 선정 되지 못한 추격용 경찰차로 호주에서 공식 선정 됐다는 소식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추격용 경찰차는 없어 아쉽긴 하지만 호주에서 멋지게 랩핑된 스팅어를 볼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선정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홀든 코모도어와 포드 팔콘 등 추격용 경찰차가 내구 연한 10년을 채워 도입된 스팅어는 머스탱 GT와의 경쟁에서 까다로운 냉각 테스트와 제동 테스트를 통과해 차세대 추격용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한다. 퀸즈랜드의 새로운 경찰차는 스팅어 최상위 모델인 3.3리터 V6 AWD로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