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9. 09:00
혼다코리아 녹사태 관련 공식사과총260억 보상, 하지만 하자는 아냐차량 내부 녹, 알고도 판매 의혹혼다코리아가 지난해 자사의 2017년식 CR-V 신차 등에서 녹 부식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발표하면서 약 1만9000여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총 260억원 규모의 보상과 위로금을 주기도 했다다. 해당 차량 뿐 아니라 등록 후 3년 이내 고객까지 보상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구매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구매자들은 공식사과에도 불구하고 더 분노캐 하는 이유는 바로 혼다코리아의 태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소비자원이 녹을 하자로 판단한 것에 대해선 "막연한 추측에 근거했다"며 반박하면서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하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