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1. 20. 09:00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아발론 공개 되다 아발론은 1994년 미국에서 처음 생산되고 출시된 일본 토종의 차량은 아니지만 토요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온 녀석이다. 토요타 입장에서도 캠리보다 높은 등급의 세단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면서, 미국에서 출시되자마자 판매량도 좋아 일본에 역수입되기도 하면서 이제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잡았다. 토요타자동차는 디트로이트오토쇼 2018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풀체인지된 신형 아발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캠리와 같이 렉서스의 스타일을 많이 닮아 간 모습으로 나타났다. 더욱 커진 그릴이 유독 돋보이는 아발론은 '빅마우스'라는 별칭도 얻게 됐다. 신형 아발론은 토요타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를 기반으로 한 K 플랫폼을 적용해 개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