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4. 25. 07:30
'하바니로' 첫 선…중남미 고추 ‘하바네로’ 이름 활용해 핫한 디자인 강조텔루라이드 등 차량 24대 전시…차종별 콘셉트존 마련해 관람 편의 도모 기아자동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는데요.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그 이름을 대신합니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자동차가..
차한잔 천휘 2019. 4. 22. 07:30
현대차가 2019 뉴욕모터쇼에서 엔트리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북미에 처음 선보인 신형 쏘나타까지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 소식을 만나봅니다.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는 차량의 실내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한 것입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오늘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