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3. 20. 09:49
BMW, 판매량 감소로 인한 라인업 축소BMW는 기본 차체를 바탕에 두고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 왔습니다. 3시리즈를 보면 기본이 되는 세단, 왜건형태의 투어링, 크로스오버 형태의 GT(그란투리스모) 등이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4시리즈까지 생각하면 파생 모델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지만 생산 측면에서 바라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합니다. 결국 BMW도 파생 모델을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최근 BMW의 CFO인 니콜라스 피터(Nicolas Peter)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만큼, 올해도 시장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