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4. 5. 07:30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EU의 노력?유럽 연합이 2022년 5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속도제한을 비롯한 각종 안전장치 탑재를 의무화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2년간의 유예기간을 가진 후 2024년 5월부터는 기존 자동차까지 의무적으로 각종 안전장비를 갖춰야 하며, 이번 방안이 유럽 의회를 통과하면 공식적으로 확정 시행됩니다. 그렇다면 EU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타 대륙에 비해 높은 것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매년 2만 5천 명이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 원인은 사람의 실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죠. 중요한 것은 바로 실수에 있는데요. 이러한 기본적인 실수는 EU가 판단하기에 주행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