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리뷰, 동급 최고 안전을 자랑하다

쉐보레, 실속과 개성을 강화 시킨 스파크를 내놓다



쉐보레(Chevrolet)가 하반기 내수시장 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할 경차 스파크(Spark)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차급의 본질에 집중한 가격과 컬러 제안으로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의 르네상스를 예고한다. 경차 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던 스파크는 한국GM의 가장 큰 수입원이었으나, 현재는 기아 모닝에게 그 자리를 뺏긴 상태다.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심을 흔드는 ‘코랄 핑크(Coral Pink)’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해 외관 디자인에 선명함과 섬세함을 배가한다. 이전 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모나코 핑크’ 는 내수 시장에서 스파크 판매의 23%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선호를 입증한 바 있다.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소비자 선호가 집중된 LT Plus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으며, LT 및 LTZ 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쉐보레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적용시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익스테리어를 자랑한다. 그리고 독특한 스파크의 유니크한 듀얼 포트 그릴과 시그니처 캐릭터 라인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뉴 스파크는 크리스탈 LED 포지셔닝 램프와 듀얼 그래픽 LED 테일램프의 적용으로 더욱 강렬하고 날카로워진 인상을 선사한다.


스타일리쉬 하고 스포티한 프리미엄 듀얼 콕핏 컨셉 인테리어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듀얼 콕핏 컨셉 인테리어는 넓은 실내 공간과 더불어 깊은 광택의 크롬 도금, 은은한 입체 패턴 테크니컬 그레인, 세심한 스티치 마감 등으로 작은 부분까지 편리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다.

작은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잘 보인다. 더이상 키를 꼽아 쓰지 않고 버튼 시동으로 바뀌었으며, 넓어진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는 더이상 경차의 작은 이미지를 벗어난지 오래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주행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 열선 세팅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시티모드 스티어링 휠이 모두 적용되었다. 

경차지만 안전한 이미지를 주는 쉐보레 뉴 스파크는 안전평가에서도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신차안전도평가 1등급과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1위는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 (FCA)

주행 차선 앞쪽 차량과의 간격을 인식하여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좁거나 충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시 

헤드업 LED경고등 및 경고음을 발생하여 운전자에게 사고 위험을 미리 경고한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LDWS)

첨단 센서가 차선 표시를 감지하여 차선 이탈시 경고음을 발생, 위험을 미리 경고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SBSA)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여 측면의 차량 접근 경고는 물론 안전한 차선변경을 도와준다.




쉐보레 스파크만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에디션도 함께 구성되었다. 블랙포인트 디자인과 그래피티 액센트 데칼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그래피티 에디션과, 강인한 스타일의 올블랙의 퍼펙트블랙 에디션이 스파크의 개성을 더한다.

쉐보레는 스파크의 특별 버전으로 '그래피티 에디션'뿐만 아니라 '퍼펙트 블랙'도 판매하고 있다. 검은색 차체에 퍼펙트 블랙 전용 데칼 및 16인치 검은휠 등을 더해 멋을 낸 모델로 가격은 1,509만원이다 그리고 2018년형 스파크는 최하트립 999만원 부터 1,559만 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