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토요타 뉴 코롤라 리뷰, 가성비 갑! 베스트 셀링카의 표본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위해, 토요타 코롤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1위를 차지한 코롤라의 횡보는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의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도 하면서 한화로 2천만원대에 형성돼 가성비 또한 남다르다. 우리나라에는 신형 코롤라가 출시되지 않고 있지만 출시가 된다면 국내 제조사라는 이점을 가진 아반떼와 K3을 위협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총 150만4049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한 도요타의 코롤라는 2005년 이후 연간 150만대 씩 꾸준히 판매된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자동차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단일차종으로 유일하게 연 판매 10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코롤라(2018 코롤라 iM)는 2039만원에서 2120만원대로 굉장히 착한가격을 자랑한다.


꾸준한 판매에는 코롤라만의 남다른 개성이 돋보인다. 특히 2018년형 코롤라는 혼합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SE와 XSE는 적극적으로 스포티 한 프론트 엔드가 특징이다. 각자의 개성에 맞는 디자인의 선택은 토요타만의 새로운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롭게 적용된 Bi-LED 헤드램프는 세련된 익스테리어를 위한 날렵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살리면서 설계된 조명은 더욱 밝게 빛나지만 필요한 에너지는 적다고 한다. 이와 함께 17인치 합금 휠의 모든 스포크는 스타일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돼 남다른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우선 직선보다는 부드럽게 흐르는 라인의 대시보드, 고급 소재와 스티칭 기능을 갖춘 코롤라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센터페시아가 설계되었다. 그리고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잊게하는 중앙에 배치된 6.1인치 스크린은 적절한 공간활용과 기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코롤라에는 준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없었던 스포츠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게이지 클러스터는 특별한 속도계와 타코미터를 제공하여 운전의 집중도를 향상시킨다. 그리고 4.2인치 컬러 멀티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음악을 선택하거나 주행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에 있어서 스포츠 모드와 패들 시프트가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남다르다. 

2018 토요타 뉴 코롤라에 장작된 SofTex 시트는 우아하고 편안하며 운전자를 염두해두고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소 환경에 민감한 가죽 표면에 고급 제품을 혼합하여 제작하였으며, 물에 약하고 얼룩이 없어 장시간 여행에 있어서 편안한 착좌감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코롤라의 뒷좌석은 여느 준중형과도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안락한 공간을 자랑한다. 넉넉한 무릎공간과 넓은 시트포지션으로 플래그십 세단 못지 않은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60/40 분할 좌석까지 지원되어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더 큰 짐을 싣을 때 용이하다. 뒷좌석까지 활용해야할 만큼 트렁크 공간이 작은 것은 아니다. 작은용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을 자랑한다.

2018 토요타 코롤라의 파워트레인은 132 마력과 128 lb-ft의 토크를 갖춘 1.8 리터 I-4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엔진은 6 단 수동 변속기 또는 CVT와 페어링됩니다. Corolla iM은 Corolla Eco 세단 형 자동차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137 hp와 126 lb-ft에서 약간 낮게 평가하고 있다. 타 준중형 세단이 비해 다소 동적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토요타는 BMW와 합작하여 엔진을 제작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BMW는 Z4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며 공동개발한 플랫폼과 BMW의 직렬 4기통과 6기통엔진과 토요타가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BMW가 코롤라의 엔진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까지 갖게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이럴 경우 코롤라가 지켜왔던 2,000만원대의 단가가 유지되는 것은 불가피 하다고 볼 수 있다.


코롤라는 토요타의 안전 기술인 TSS-P가 적용돼 안전하게 도심에서 주행을 도와 준다. 먼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사전 충돌 예방 시스템은 차량 탑재 카메라와 레이더를 사용하여 차량의 앞이나 보행자를 검출 할 수 있도록, 사전 충돌 시스템, 보행 검출 기능은 사고의 크기를 줄이면서 잠재적인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오디오 및 시각적 경고를 사용하여 조취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있는 표준 차선 경고 시스템과 오토매틱 하이 빔 시스템, 앞차의 속도에 맞게 주행가능한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그리고 충돌안전 등급 별 다섯개를 획득하여 그 어떤 준중형 세단보다 안전함을 추구하고 있죠.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면서 콤팩트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어느 한 부분에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안전을 원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저렴한 가격대는 선택할 수 있는 폭에 비해 코롤라의 매리트는 더욱 크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