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IG) 리뷰 , 친환경 테크놀로지

그랜저IG 다시 한번 바꾸다


다시 한번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바꾸다.

현대가 또 한번 고급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효율과 진화한 안전성으로

진화해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현대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통해 그동안

값싸고 저렴한 차를 파는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났다.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에 처음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포함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주행 중 후방 상황을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현대차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내비게이션 이용 시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러면서도 하이브리드에서 중요한 연비 또한 놓치지 

않고 잡아냈다. 바로 전기모터의 구동 방식을

이용한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더 많은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그리고 연비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는 인테리어에서도

느껴졌다. 주행 중 정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뒷도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최상위 모델에서 

가솔린 3.0 모델까지 확대 적용하고 프라임 

나파가죽 시트에 브라운 투톤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러나 

이러한 폭넓은 기능의 추가에도 굳건히 지킨 것이 있는데

바로 2018 그랜저 하이브리드(IG)의 가격이다.

2018년형 그랜저 2.4 가솔린 모델은 3,105~3,400만원 

2.2 디젤 모델은 3,405~3,700만원 3.0 가솔린 모델은 3,595~3,900만원 

3.3 가솔린 모델은 4,330만원(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580~3,995만원(세제 혜택 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신 신기술과 

선호 사양을 더욱 확대 적용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그랜저를 꾸준히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더 

좋은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차종으로는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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