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뉴 K9(RJ) 리뷰,THE K9 X 모리스 라크로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품격

기아 신형 K9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 최고급 플래그십세단의 품격을 이어가다

THE K9 X 모리스 라크로와 협업


기아자동차가 신형 K9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플래그십 세단답게, 단정한 스타일에 고급 소재를 대폭 적용했다. 나무 및 금속 장식 등을 전면-측면으로 연결해 K9만의 특징을 살리기도 했다.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 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K9은 앞좌석 탑승자들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듯한 안락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간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했다.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실내공간을 감싸고 있는 THE K9만의 세련된 퀼팅 패턴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도 통일감 있게 적용돼 우아한 인상을 완성했다.


또한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된 시트부는 고급감이 한층 강화돼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세련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를 대표하는 최고급 플래그십세단 답게 이번 THE K9에 모든 것을 쏟아 내기 위해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수의 감성 편의 사양도 신규 개발해 탑재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력으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THE K9만을 위해 특별 개발한 것으로 디테일한 감성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럭셔리의 정점으로 일컫는 최고급 대형 세단, 그리고 스위스 기계식 시계. 이는 기계 문명의 총아인 동시에, 예술적 면모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최고급 대형 세단은 내외장에 고급 소재를 쓰고, 귀를 감싸는 것 같은 훌륭한 오디오 시스템, 비단길을 달리는 듯한 부드러운 승차감을 내세운다. 좋은 기계식 시계는 하나의 우주라 불러도 무방할 정교한 무브먼트, 물결처럼 흐르는 시계바늘의 움직임, 손목을 감싸는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의 질감을 자랑한다.



시계와 자동차는 모두 초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정밀 기계의 상징이라고도 불린다. 수많은 부품이 맞물려 돌아가는 미세한 움직임, 그리고 선 끝 하나에까지 이르는 디테일이 모여 한 차원 높은 감성 품질을 완성한다. 그래서, THE K9과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Maurice Lacroix)’가 만났다.


모리스 라크로와는 1975년 시작된 브랜드로 스위스 시계 산업 내에서는 젊은 메이커로 분류된다. 기아차가 ‘디자인 경영’이라는 혁신적 DNA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하게 된 것처럼 모리스 라크로와 역시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교하고 섬세한 감성 품질과 차원이 다른 고급감으로 대형 세단 시장을 선도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THE K9.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자부심에 걸맞는 최첨단 기술은 물론 고급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으로 품격있는 인테리어까지 완성시켰다. THE K9은 최상의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THE K9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개인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포함한 차량 IT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보다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제공한다. 국산 대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넓어진 홈 화면에서 다양한 위젯과 메뉴로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번거로운 화면 간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서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행 보조, 스마트 자세 제어 등 다양한 차량 연동 설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THE K9의 실내공간은 개발과정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차 중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차량 중 최고의 인테리어 고급감을 갖춘 모델”이라며, “지능형 실내 편의사양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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