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개최 그리고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리뷰
- 차한잔/차이야기
- 2018. 4. 28. 08:00
기아 '올 뉴 K3' 경차급 연비 3박4일간 체험 기회 제공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희망자 접수 및 다양한 경품이벤트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의 자동 연비 측정 및 편의성 강화
기아차가 새롭게 출시된 K3의 파워트레인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전국의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왕’을 가리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자동차의 우수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UVO’를 활용한 신개념 연비 이벤트로, 기존 연비대회에서 논란이 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이 해결된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 활용되는 ‘올 뉴 K3’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은 바 있다.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이 적용됐다.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엔진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워머,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다양한 냉각수 온도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과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은 엔진 마찰을 저감시켜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확보한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4월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5월2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200여명의 고객들은 5월 11일(금)부터 3박 4일간 자유롭게 시승을 하게 되며 연비는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UVO 서비스를 통해 자동적으로 집계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Q프렌즈 앱을 통해 시간대별로 본인의 연비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위 100만원대 친환경 가전제품(1명), 2위 50만원 상당 IT기기(5명), 3위 해비치 숙박권(5명), 4위 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명), 5위 영화티켓 2매(50명)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는 ‘생생한 SNS 시승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올 뉴 K3를 구매할 의사가 높은 연령 층을 상대로 하는 이벤트로써 실생활과 여가생활 등 다양한 곳에서 직접 시승해보는 이벤트라 더욱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연비대회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고객 이벤트 진행 시 활용한 첫 사례로 기존 연비 이벤트에서 필요한 별도 연비 인증절차를 없애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앞선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안내하는 'UVO'는 최신 IT 및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안전보안 및 차량진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이다.
아울러 SOS 버튼을 누르면 UVO 긴급출동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112/119 및 보험사와 연계하여 고객님의 긴급 상황을 알아서 처리해 준다. 다만 긴급출동 서비스는 가입한 보험사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고객의 요청시에는 UVO 제휴사를 통해서도 제공해 준다. 구난 작업 시간과 난이도에 따라 별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갖춰진 올 뉴 K3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갈수록 심화되는 국가별 연비·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차량 성능에 대한 운전자의 다양한 기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아울러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인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의 가격을 기존 대비 20만원 인하된 65만원, 35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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