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벤츠 스프린터 리뷰, 승객의 안전과 편안한 주행을 책임집니다.

13년 만에 완전 변경, 3세대 뉴 스프린터 국내 본격 출시

당신이 원하던 디자인, ‘감각적 순수미 (Sensual Purity)’ 적용

다양한 주행 상황에 적합한 안전 지원 시스템


지난해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밴 '스프린터'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프린터(Sprinter)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360만 여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입니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개되었죠.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되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 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되며, 국내에 수입되는 뉴 스프린터는 독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 공장과 뤼디스페데(Ludwigsfelde)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2019 벤츠 스프린터는 세계 최고의 품격으로 인정받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 (Sensual Purity)’를 적용하여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유지해 왔던 디자인 전통을 버리기 보다는 입증된 이전 모델의 비율을 유지하고 매혹적인 첨단 디자인 컨셉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표현했습니다. 현대의 차량은 기업과 그 승객을 대표하는 얼굴의 역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프린터 투어러는 당신의 비즈니스와 삶의 인상적인 명함 (Impressive business card)이 되어 줄 것입니다. 



완벽한 균형미를 지닌 스프린터 투어러 외부 디자인 하이라이트는 중앙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가 강렬하게 자리한 앞모습과, 다양한 표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옆모습입니다. 또한, 현대 디자인의 주요 화두인 공기 저항 최소화에도 성공하여 탁월한 연비를 실현합니다. 


추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고성능 LED 헤드램프와 LED 콤비네이션 램프, 크롬으로 도금된 라디에이터 그릴, 알로이 휠 및 바디 컬러 범퍼 등이 스프린터 투어러의 세련된 디자인에 디테일을 더합니다. 대량의 스페셜 오더의 경우, 다양한 차체 색상은 물론 특수 도색 선택 등이 가능하여 고객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요구사항을 광범위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뉴 스프린터를 선보이면서 지금까지 승용차 및 대형 트럭의 전유물이었던 다양한 안전 및 보조 시스템들을 적용했습니다. 


레이더 기반의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ABA),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측풍 어시스트(Crosswind Assist)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는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함께 국내에 2019년 하반기 적용 예정입니다.) 



아울러 스프린터에는 리어 뷰 디스플레이 주차 패키지(Parking package with Parking Assist and reversing camera)와360° 어라운드 뷰 주차 패키지(Parking package with 360-degree camera) 2가지 주차 패키지가 제공됩니다. 



리어 뷰 디스플레이 주차 패키지는 장애물 감지 시 시각,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 위험을 알리고 룸 미러에 표시되는 리어 뷰 디스플레이 창에서 후방 카메라의 화면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주차 패키지에 추가되어 있는 드라이브 어웨이 어시스트(Drive Away Assist) 기능은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잘못된 기어 조작이나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의 혼동에서 오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작동되며 장애물이 감지되면 시스템은 속도를 3km/h로 제한합니다. 



루프 뒷면,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장착된 총 4개의 카메라를 갖춘 360° 어라운드 뷰 주차 패키지는 MBUX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차량을 올라운드 버드아이뷰로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어려운 주차를 하는 상황에서 오버뷰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360° 어라운드 뷰 주차패키는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함께 국내에 2019년 하반기 적용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 모델과 519 CDI 모델에 적용된 3리터 배기량의 OM642 V6 디젤 엔진은 140kW(190마력)와 1,400-2,400 rpm에서 440Nm을 발휘합니다. 아울러 7단 자동 변속기 7G-TRONIC PLUS는 드라이브 셀렉트(Drive Select) 기능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컨트롤 할 수 있죠.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효율성을 위해 엔진 내 마찰을 줄이고 연료 분사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것부터 마찰 저항을 최소화한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 차축의 운동 역학을 최적화하는 것도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낮추는 데 기여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뉴 스프린터는 투어러, 패널 밴, 섀시, 더블 캡 섀시 총 4가지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뉴 스프린터는 차량 총 중량 3톤-5.5 톤으로 제작되며 길이(총 4가지), 높이(총 3가지), 엔진, 구동 방식 등으로 세분화되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죠. 



전 세계 신규 등록된 스프린터의 50%가 바디빌더사들에 의해 컨버전 된 모델들이며 유럽에서는 그 수치가 60%에 이른다고 합니다. 차량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독일 다임러 AG 산하 바디빌더 센터(Bodybuilder Center)의 엔지니어들이 스프린터 개발에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였음을 보여줍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담당하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 및 수리 기간은 2년/20만km(차량 등록 시점부터)로 1개의 밴 전용 서비스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총 18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2017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밴 전용 서비스센터 1개를 추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엔진오일 교환, 정기 점검 등의 유지보수 항목을 포함하는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밖에 컨버전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각 바디빌더사가 담당합니다.



스프린터는 지난 20여년간 인상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며 시장에서 깊은 신뢰를 쌓아온 밴의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3세대 스프린터는 오랜 시간 그 품질과 신뢰성을 지켜온 스프린터의 성공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스프린터를 선택한 당신이 고효율에 의한 경제적 효과와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체감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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