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현대 더 뉴 아이오닉 플러그인 리뷰, 새로운 미래로의 한 걸음

동급 최초 10.25인치 내비게이션ㆍ차로 유지 보조 등 적용해 상품성 높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 기본화로 안전성 확보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램프 적용해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


친환경차의 대명사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ㆍ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아이오닉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현대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기본 트림부터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지도, 공조, 음악, 날씨, 스포츠 등을 상시 표시하는 분할 화면이 가능하며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IT 사양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정중앙 주행을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아이오닉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차의 아이덴티티에 가까운 익스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해 온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의 내ㆍ외장에 신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하고 고객 선호사양을 가장 낮은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하이테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외장은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진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이 통합적용된 주간주행등(DRL) 램프부, 신규 컬러가 적용된 리어 범퍼, 신규 디자인 휠 등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확보했죠.



실내는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을 적용한 클러스터 하우징, 온도 조절부를 터치 타입으로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한 터치 타입 공조 컨트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마이크로 에어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등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2열까지 열선 시트 적용은 물론 아이오닉만의 또 다른 공간은 2열 폴딩으로 여유로워진 트렁크 공간에 자전거, 유모차 등 다양하고 많은 짐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러기지 공간 내의 화물을 외부 시선으로부터 차단해주는 탈착식 롤러블레이드 타입으로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소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친환경의 대명사답게 더 뉴 아이오닉에는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가 적용됐습니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주행모드 중 에코(ECO)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 진입시 클러스터에 그린존 표시등이 점등되며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고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패들쉬프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적용한 패들쉬프트는 스포츠 모드에서는 변속기능을,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단계 조절기능을 해 고객의 운전 스타일과 운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더 뉴 아이오닉은 기존 대비 강화된 상품성과 새롭게 적용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습니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I트림 2,242만 원, N트림 2,468만 원, Q 트림 2,693 만 원, 플러그인(plug-in), N트림 3,134만 원, Q 트림 3,394 만 원 입니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새로운 미래로의 한 걸음을 내딛는 아이오닉이 3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왔습니다. 매끈한 외관에 여러가지 공력 아이템이 함께 어우러져 높은 효율을 구현하기까지 다양한 매력과 함께 트림 별로 추가적으로 원하는 패키지를 적용하여 당신에게 꼭 맞는 아이오닉을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화 패키지를 통해 아이오닉의 앞선 매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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