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로젝트명 C300 차명 '코란도' 확정 티저 이미지 공개
- 차한잔/차이야기
- 2019. 2. 4. 07:30
대한민국 SUV의 아이코닉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로 8년 만에 신차 출시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강인함과 역동성 표현
글로벌 트렌드 “로&와이드” 스탠스로 세련미 넘치는 도심형 SUV 스타일
오는 3월 출시 예정, 차별화된 스타일과 혁신적 상품성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 기대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는데요 자신들만의 색깔을 그대로 구현시킨 8년 만의 신차는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습니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자랑합니다.
쌍용차는 이 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합니다.
티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shoulder-wing)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익스테리어 이미지를 공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테리어 티저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는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감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티저이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죠.
사용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컨트롤할 수 있으며, 센터페시아의 9인치 AVN 스크린은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HD급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피니티(Infinity) 무드램프가 새로운 코란도에 적용됩니다. 또한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4가지 컬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던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고유의 DNA를 살린 로&와이드 다이내믹 스타일의 새로운 코란도는 이제까지 SUV의 디자인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코란도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첨단 기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