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스팅어 출시, 더욱 높아진 안전성 & 강화된 상품성
- 차한잔
- 2019. 5. 8. 09:31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 기본 탑재
3.3T GT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 신규 적용
윈드실드 차음 글라스 등으로 정숙성 개선, 공기청정모드 신규 적용 사용편의 개선
다크레드팩 인테리어 확대 적용, 미쉐린 올 시즌 타이어 신규 적용으로 선택 폭 넓혀
기아자동차(주)가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형 스팅어는 더욱 높아진 안전성과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인데요. 글로벌 판매에서는 트랙에서의 완벽한 주행을 돕는 드래프트 모드를 국내에서는 편의성을 높이는 옵션에 집중한 모습인데요. 기아차만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어떻게 접목시켰는지 보겠습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습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특히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미쉐린社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즌 타이어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에 더욱 목소리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2020년형 스팅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T 프라임 3,524만원, 2.0T 플래티넘 3,868만원, 3.3T 4,982만원, 디젤 모델 프라임라이트 3,740만원, 프라임 3,868만원, 플래티넘 4,211만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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