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로운 하이클래스 소형 SUV,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 스타일로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실내 완성

기아자동차(주)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차는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하자고 합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죠.



기아차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며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함과 조형미를 자랑합니다.



특히 젊은 고급감으로 무장한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점점 더 자동차를 구매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는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각 완성차 업계들이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도 인테리어 디자인과 모빌리티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