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의 다크호스 기아 셀토스

26일(수)부터 사전계약 실시…디자인, 파워트레인, 사양, 가격범위 공개

1,930~1,960만원부터 가격 책정…1.6터보가솔린/디젤 모델 3개 트림 운영

동급 최대 전장(4,375mm)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글로벌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습니다.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는데요. 국내에서는 어떠한 영향을 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 헤드램프의 LED 주간주행등(DRL),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LED 라이팅을 적용했죠.



아울러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원톤, 투톤 선택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내장을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습니다.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동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에 대거 적용했습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6일(수)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셀토스 블록과 텀블러, 전국 유명 리조트 1박 특별 이용권(관리비 별도 부담)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 무상장착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빌보드 차트 1, 2위를 다투며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빌리아일리쉬의 배드가이(bad guy)를 배경음악으로 셀토스의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TV광고, 이와 연계해 고양 및 하남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뷰티컷을 활용한 옥외 광고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기아차는 7월중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식 출시 예정에 있으며,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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