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쌍용 코란도,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1.5 가솔린 터보
- 차한잔
- 2019. 8. 13. 21:38
다양한 편의사양과 놀랍고 강력한 새 엔진 1.5 가솔린 터보(e-XGDi150T) 탑재된 2020 코란도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 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어 이제 쌍용차도 친환경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2인 가족이나 반려견을 포함하는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공급을 각 업체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 베뉴가 1인 가구에 반려견에 특화된 모델이라면 쌍용 코란도는 2~3인가구와 반려견에 특화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습니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 충전패드가 적용되었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하여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되었고, 프라임 이상 모델은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와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Ⅰ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을 선택할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는 물론 동급 최고 사양인 4-way 럼버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전동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안전 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갖춰 쌍용차 다운 면모를 강조합니다.
아울러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국도에서도 동작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주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도 있어 모든 걸 다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착하게 책정됐는데 트림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 C3 : 2,256만 원
- C5 : 2,350만 원
- C5 프라임 : 2,435만 원
- C5 플러스 : 2,570만 원
- C7 : 2,75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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