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4. 8. 09:00
굳건하게 지킨 1,2위 내수독과점과 같은 판매량'군산쇼크' 최악의 판매실적 이후 조금 회복현대기아의 힘에 눈치보는 하위권 제조사 3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신차효과를 톡톡히 본 현대-기아가 더욱 선두권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반면 한국지엠은 쌍용에 이어 르노삼성차에도 밀리며 사상 처음으로 국내판매량 '꼴찌'를 기록했다. 렉스턴스포츠 이후 조금 주춤하는 쌍용차는 지난 달에 이어 이번에도 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한 총 6만7,57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1,945대 포함)가 1만598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9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08대 포함)가 5,685대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