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1. 7. 09:00
누가 뭐라해도 원조 소형 SUV은 바로 쉐보레 트랙스 개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QM3가 돌풍을 일으켰다. 티볼리라는 ‘대박 신차’가 출시되며 대중들에게 익숙해졌다. 코나와 스토닉이 가세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야 말로 소형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 가운데 이 시장의 ‘원조’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경쟁차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은 쉐보레가 트랙스 LT 코어 트림을 출시한다. 고객 선호 비중이 높은 사양을 한데 모아 상품성과 가성비를 높인 모델이다.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모델이 2,180만원, 1.6리터 디젤 모델은 2,430만원이다. 쉐보레 트랙스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4255mm, 전고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