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7. 12. 15. 10:00
쉐보레 임팔라, 북미 대형세단 시장을 점령하고 오다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2014년 가장 많이 팔린 세단 도요타 캠리가 42만 대를 기록했지만, 픽업 최고 인기 차종 1위 포드 F시리즈는 75만 대, 2위 쉐보레 실버라도는 52만 대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통계 자료만 봐도 북미에서는 세단의 인기가 그다지 좋지가 않다는 걸 보이준다. 그러나 대형세단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모델이 있다. 1958년 처음 출시돼 58년 동안 10세대를 거친 쉐보레 임팔라다. 지난 2004년 이후 단 한 번도 이 부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명성 덕분일까? 한국GM에서도 임팔라를 국내로 가져 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기존의 대형세단의 자리에 알페온이 있었으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