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RV 리뷰: 모두의 꿈, RV 차량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모두의 꿈, 기아차 RV를 말하다


미니밴 카니발과 중형 쏘렌토, 준중형 스포티지에 이어 소형 스토닉, 친환경 전용 모델 니로까지. 기아자동차의 RV 라인업은 주목할 만합니다. 경제성과 편의성, 안정성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기아차 RV의 매력을 살펴봅니다. SUV와 함께 흔히 쓰이는 RV의 뜻은 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로 레저용 차량을 뜻합니다.



지난해 국내 디젤 RV 중 유일하게 1,8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토닉. 그해 11월에는 가솔린 모델을, 올 8월에는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 아니라, HD DMB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니로 PHEV는 여유 있는 실내공간과 복합연비 19.5km/ℓ가 강점입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완전 충전 및 주유 시 총 84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니로 2018은 통합 배터리팩 적용을 통한 트렁크 용량 증대 및 실연비 개선, 내외장 디자인의 고급화, 안전·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 탑재로 완전 충전 시 385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기아 SUV의 자부심을 지켜온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 국내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과 동급 최초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최대 장점입니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기아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합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UVO IoT 서비스(홈투카)’는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사용해 음성만으로 UVO의 기능인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을 즐기는 탐험가를 닮은 쏘렌토의 강인함은 2019년형 더 마스터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전 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해 연비 향상과 동시에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습니다. 또한 중형 SUV의 차체 크기와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전 트림에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외장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한층 강화된 2019년형 모하비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향상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 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또한 기존에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트림에만 기본 적용했던 상시 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 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 트림부터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합니다.




패밀리 미니밴의 대표주자 카니발은 7인승과 9인승은 물론, 11인승까지 마련되어 가족 3대가 동시에 탑승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합니다. 기존 카니발에 주행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더 뉴 카니발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는데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능동적으로 유지해줍니다.



이처럼 RV이라는 용도는 같지만 전혀 다른 라인업으로 각 모델별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노리고 있습니다. 이전 부터 이어온 특색 넘치는 기아차의 디자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편의성이 뛰어난 인테리어는 우리 입맛에 맞춘 유일한 브랜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기아차는 한가지 목적에 맞춘 여러 모델로 라인업을 구축한다면 내수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금의 RV 라인업 뿐만 아니라 세단 그리고 전기차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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