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와 마라토너, 두 얼굴의 SUV 인피니티 QX50 (2세대)
- 차한잔
- 2019. 2. 25. 07:30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ℓ VC-TURBO 엔진
엄선된 최고급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만나 프리미엄 인테리어의 진수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기술로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
인피니티 코리아는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피니티 ‘더 올-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선사합니다.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하여 한층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QX50의 와이드 스탠스와 캐빈-포워드(Cabin-forward, 실내 공간을 확장한 디자인) 실루엣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크롬 마감이 돋보이는 초승달 모양의 크레센트 C 필러는 깊고 매끄러운 라인을 형성하여 정교함과 역동성을 강조해며, 강력해 보이면서도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후드는 더블 아치형 그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의 눈매를 닮은 특유의 I-LED 헤드램프는 QX50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주행 방향을 비춰줍니다.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 울트라 스웨이드 재질의 포인트 그리고 프리미엄 우드 트림이 적용된 인테리어는 QX50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해줍니다.
운전자 중심의 비대칭 레이아웃에 울트라 스웨이드와 프리미엄한 세미 아닐린 가죽을 사용하는 등 탁월한 소재를 적용하여 오래도록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합니다. QX50은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하며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슬라이드 및 리클라인 뒷좌석 시트를 통해 탑승객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트림별 적용 사양 상이).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판매가격은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VAT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한편, 인피니티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실시합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즈 향수를 만들 수 있는 퍼퓸 클래스를 진행하며, 더 올-뉴 QX50시승 고객에게는 써모스 보온병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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