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다
- 차한잔/차이야기
- 2019. 5. 7. 07:30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한 기아자동차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 및 기아자동차 전기차 경쟁력 체험을 위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 할 기아차를 대표하는 모델은 바로 쏘울 부스터 입니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입니다.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친환경 전용 SUV 니로 EV입니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니로 EV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합니다.(※ 64kWh 배터리 기준) 또한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루프랙 포함), 축거 2,700mm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미리 경험하는 감성 주행 시대
단순히 전기차라고 해서 미래를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첨단 기술력이 더해져야만 하는데요. 기아차는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 등 양산차 외에도 기아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집약한 ‘R.E.A.D. 시스템’을 전시합니다.
R.E.A.D. 시스템은 자동차가 인공지능 머신 러닝 학습 결과로 다양한 주행 환경과 실내·외 환경 조건에 따라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한 뒤,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음악, 온도, 조명, 진동, 향기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기아자동차는 R.E.A.D. 시스템에 적용된 또 다른 혁신 기술인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선보입니다.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는 탑승자가 단순하게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연주되는 음악의 주파수와 비트에 따라 차량 시트의 패드 및 등받이에 진동이 울립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만난 기아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현장에 방문해 전동화 시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전기차는 물론, 운전자의 니즈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첨단 기술 R.E.A.D. 시스템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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