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4. 11. 07:30
강력한 성능의 원천! 파워트레인 스포츠 세단은 자동차의 본질인 잘 달리고, 잘 돌며, 잘 서는 주행 능력을 한껏 높인 존재다. 주행 능력이 뛰어나려면 탄탄한 차체와 균형 잡힌 무게 중심, 정교한 서스펜션과 예리한 핸들링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 등을 두루 갖춰야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스포츠 세단이라고 부를 수 없다. 수백 마력의 최고출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찰나의 기록 등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성능의 원동력인 파워트레인이 뛰어나야 한다. G70의 엔진은 후륜구동 전용 3.3ℓ 람다II 트윈터보 엔진(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과 2.0ℓ 세타II 터보 엔진(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m, 스포츠 패키지 적용 시 최고출력 255..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9. 1. 5. 07:30
국토교통부주관 '2018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현대-기아차 3관왕중형세단 부문 제네시스 G70, 대형세단 부문 기아 K9, 중형SUV 부문 현대 넥쏘유로 NCAP, 2018 가장 안전한 차 라지 오프로드 부문 현대 넥쏘 선정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 부터 많은 행사와 시상식으로 바쁘게 흘러 갑니다. 연예 대상, 연기 대상 등 티비에서 볼거리와 함께 자동차에서도 빠질 수 없는 올해의 차와 신차안전도평가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수상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많은 쓴소리를 듣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수상을 하게 되면서 안전에 대해서 만큼은 더 이상 누구도 뭐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터컨티..
차한잔 천휘 2018. 5. 13. 08:00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첨단사양 및 신기술 탑재로 안정성 확보다양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포퍼먼스 출시전 부터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제네시스 G70은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G70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현대의 브랜드 파워를 놓고 독자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G70은 더욱 특별했다. 기존의 EQ900과 G80의 이미지와는 달리 역동성을 강조해 다양한 연령 층을 공략하기 때문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제네시스 G70는 한눈에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들여다 볼수록 그 매력은 더 깊어진다.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외관, 정교하면서도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