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괴물이 만났다, 기아 쏘울 부스터 (3세대)와 JYP 5인조 걸그룹 ITZY(있지)
- 차한잔/차이야기
- 2019. 2. 26. 07:30
JYP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연예기획사와 함께 하는 K-POP 문화 마케팅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 '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쏘울 부스터' 전격 등장
기아차는 문화 마케팅에 공을 많이 들이는 브랜드라 불립니다. 이미 지난 2014년 K시리즈 차종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 마케팅 캠페인 '디자인드 바이 케이'를 실시한 것은 물론, 호평 일색이었던 슈퍼볼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 대상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죠. 그런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정상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자동차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 걸그룹 ITZY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자동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기아차가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신예 아티스트와 과감하게 사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마케팅도 성황리에 끝나게 되면 콜라보는 흥행 보증 수표와 마찬가지로 입증 받아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래 속 “내 스타일이 좋아 그게 나니까, 예쁘기만 하고 매력 없는 애들과 난 달라, I love myself!” 등 남들과 다른 개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는 쏘울이 지향하는 바와 잘 닮아있습니다. 쏘울 부스터와 ITZY의 협업이 잘 어울리는 이유기도 하죠.
‘달라달라’의 뮤직비디오는 K-POP 데뷔 그룹 최초로 업로드 24시간 내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유튜브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급상승 동영상 2위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파격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내에서 쏘울 부스터는 멤버들의 군무 파트에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영상과 어우러집니다. 특히 멤버들이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추는 모습은 서로의 젊고 감각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기아차는 이러한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Kia on Beat, 인스타그램 계정: @kia_onbeat)’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아 온 비트는 K-POP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1만 5천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생성하고, 3,0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글로벌 K-POP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자동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자동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자동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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