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2세대), 3월 1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가격 및 트림 공개

한국닛산, 내달 18일 ‘신형 리프’ 국내 공식 출시 앞두고 트림 및 가격 공개

S, SL 두 개 트림으로 출시, 판매 가격은 4,190만원 ~ 4,900만원


한국닛산㈜(대표:허성중)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닛산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판매 트림 및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전기차를 비롯한 모든 전기차 모델들이 앞다퉈 공개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3월 18일입니다.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 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국내에는 S와 SL 총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트림과 색상에 따라 4,190만원에서부터 4,900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브릴리언트 실버, 슈퍼 블랙, 딥 블루 펄 등 총 7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펄 화이트의 경우, 블랙과 투톤 컬러가 가능합니다. 올해 신형 리프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은 9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1,0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경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의 오너가 될 수 있습니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짜릿한 주행감을 주는 동시에 이전 세대 대비 76% 늘어난 23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 감속, 제동까지 제어가 가능해, 주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감은 줄여주며, 코너링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및 비상브레이크 등 닛산의 미래 기술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습니다.



All-New Nissan LEAF의 내부 디자인은 완벽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되었습니다. 프론트 패널은 “글라이드윙(Gliding Wing)”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공간 활용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엄선된 내부 마감재를 사용한 All-New Nissan LEAF는 편안한 분위기와 최고급 품질의 느낌을 선사하며, 닛산 전기 차량 고유의 상징인 강렬한 블루 스티칭은 시트를 비롯해 대시보드, 핸들까지 반영되었습니다. 



중앙 콘솔과 스위치 기어는 운전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곧바로 제공하며 이 같은 디자인은 운전자들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바로 ‘즐길 수 있는 운전’입니다.



리튬배터리 팩의 에너지 용량이 증가했지만, 배터리 크기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에 차량 내부는 다섯 명의 탑승객을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후방 적재 공간도 넓어지고 돌출된 부분을 최대한 줄여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진 공간은 더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했고 편리성과 유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후방 적재 공간은 두 개의 대형 여행가방, 또는 세 개의 중간 크기의 기내용 여행가방도 실을 수 있습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신형 리프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이전 세대 대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모델”이라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기록으로 입증된 우수한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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