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9. 10. 07:30
러시아, 아시아 시장 공략 위한 아르카나 콘셉트 공개2019년 양산형 모델 출시 계획, 크로스오버 4도어 쿠페 르노가 이번에 2018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아르카나는 독특한 크로스오버다. 4도어 쿠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세단의 우아함과 SUV의 견고함을 동시에 융합시킨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모델로서 C-세그먼트에 해당하며,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일반 브랜드가 SUV 쿠페를 내놓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 르노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르노는 아르카나 콘셉트를 통해 C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새로운 C 세그먼트 양산형 모델은 2019년에 등장할 예정이며, 러시아 시장에서 르노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 그룹..
차한잔 천휘 2018. 9. 8. 07:30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 MT or IVT 등 4개 PT 운영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내·외장 디자인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안전 및 편의성 강화 현대차가 지난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본격 출시에 앞서 사전 이벤트와 함께 몇장의 사진을 미리 공개했던 아반떼는 출시 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다소 식어버린 자동차 시장의 열기를 다시금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다.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탈바꿈한 더 뉴 아반떼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 카로서의 편안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9 현대 더 뉴 아반떼(AD)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9. 7. 07:30
국내 최초 車에 지능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적용완성차와 IT 서비스 업체 간의 강력한 결합차량 안에서도 동일하게 '카카오미니'와 대화하듯 이용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카오와 손잡고 다시 한번 소비자를 깜짝 놀라게 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미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을 2019년 이후 현대·기아자동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내년 이 기술이 양산차에 적용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기아차와 카카오의 이번 협력은 완성차와 종합 IT 서비스 업체..
차한잔 천휘 2018. 9. 5. 07:30
개성넘치는 외관 컬러와 새로운 아이템으로 거듭난 2019 티볼리 ‘I am ME, I am TIVOLI’ 메인카피로 마케팅 활동3년 6개월이 지나도 계속되는 티볼리 효과 쌍용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에어)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모델의 개성만을 추구하던 티볼리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안무가 '제이블랙' 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면서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9. 4. 07:30
국내 최초 온ㆍ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전용 앱' 다운로드 후 참여 가능부산 기장 드림볼파크 '아이오닉 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는 참가자가 달리면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IONIQ LONGEST RUN 3.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캠페인과 아주 잘 어울리는 현대차의 친환경의 대표 주자 아이오닉과 함께 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부각 시키고 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차한잔 천휘 2018. 9. 2. 08:00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담은 SUV런칭 슬로건 ‘재미를 즐기러 가자(享趣就去)’개성 넘치는 내외장 디자인, 높은 상품성 갖춰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X1’ (중국명 이파오)의 신차 출시 행사를 가졌다. 확실한 영(Young)마케팅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의 입지를 말해주기도 하지만 내수 시장과 흡사한 수요를 감안할 때, 이보다 더 좋은 모의고사는 없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
차한잔 천휘 2018. 9. 1. 07:30
2020년 美 픽업트럭 시장 본격 진출현대 북미법인 이경수 부사장 ‘’디자인 회의는 마친 상태‘’관세로 인한 미국 생산 불가피 현대차가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싼타크루즈 카드를 꺼내들었다. 렉스턴 스포츠의 국내 출시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현대차도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추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싼타크루즈 콘셉트카를 양산한다고 보도 했기 때문이다. 대형 SUV와 함께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 현대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 법인장인 이경수 부사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더 디트로이드 뷰로’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을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최근 마친 상태”라며 “2..
차한잔 천휘 2018. 8. 30. 07:30
트레일러 연결 대형 트럭,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연운송 최적화 및 효율화로 물류산업 혁신 견인, 운송비 절감 및 대기 환경 개선에 영향 자율주행이 가져다줄 긍정적 변화는 누구라도 쉽게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의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테고, 사고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교통 체증으로 힘겨워할 일도 줄어들겠죠. 자율주행차가 승용차에만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변화의 폭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다양해집니다. 실제로 화물 운송용 화물차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도 연구개발이 한창인데 현대차가 대형트럭 자율주행차량으로 고속도로 40km 구간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대형트럭의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위해 등장한 엑시언트에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