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4. 22. 09:00
뉴욕오토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토요타 RAV4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TNGAK플랫폼오프로드 기능 최초의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토요타 올 뉴 RAV4의 출시를 위해 모든 노력이 집중되었다.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부문을 새롭게 연 RAV4는 뉴욕 국제 모터쇼를 통해 5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보였다. 토요타는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객들에게 귀를 귀울이며, 부족한 점이나 개선되어야할 사항들을 찾았다. 그 결과 지난 5년 동안 판매량은 두배로 늘어 났으며, 이는 세그먼트의 매력과 성장, 그리고 궁극적으로 RAV4의 인기에 중점을 두었다. RAV4는 현재 Toyota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 픽업 트럭부문에서 판매 1위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2018 토요타 RA..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4. 20. 09:00
제네시스, 테니스 선수 정현과 5년 스폰서 계약제네시스와 함께 세계무대 정상에 설 선수... 아낌없는 후원 제네시스가 독자적인 브랜드로 나서면서 계속되는 여러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현대의 그늘 아래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이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된 정현 선수를 후원하면서 골프, 미식축구에 이어 테니스 종목에도 후원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에서 테니스 선수 정현(만 21세)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와 정현선수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이번 후원으로 정 현은 제네시스 진출국에서 진행하는 대회 참가시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받게 되면서 유니폼에 제네시스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선 G80 스포츠 차량을 지원받..
차한잔 천휘 2018. 4. 19. 08:00
독과점과 같은 국내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안전기준과 착한가격 모두 만족중국산이라는 인식과 품질 논란 중국 자동차 북기은상 CK 미니밴이 2018년형으로 출시되었다. 내수시장 경상용차의 독과점과 같은 한국지엠의 다마스와 라보와 경쟁하고 있기도 한 북기은상차는 다마스보다는 크면서 1톤 트럭보다는 작은 크기로 디자인 또한 국산차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국내 기업들이 경상용차의 신차를 개발하거나 출시하지 않는 시점에서 중국산 차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중국차들이 내수시장의 틈새 공략을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국지엠의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2013년 정부의 안전장치 의무화 권고에 단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종을 했으나 소상공민 협회와 기타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2020..
차한잔 천휘 2018. 4. 17. 08:30
한국지엠, 친환경차 쉐보레 볼트 2018년형 출시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보조금 포함 세제혜택 770만원 쉐보레가 2018 볼트를 국내 출시했다. 연식변경이라고 하기엔 다소 거리가 멀지만 한 가지 특별한 기능이 추가돼 편의성을 더했다. 쉐보레 볼트는 지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작년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확대됐으며, 순수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신형 볼트는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통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
차한잔 천휘 2018. 4. 16. 08:00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형 코나 '엔씨노' 첫 선ix25에서 엔씨노 중국 SUV시장 경쟁력 높이다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나서 소개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중국 상하이의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코나를 중국 입맛에 맞게 살짝 바꾼 엔씨노 소개를 현대차가 중국시장을 얼만큼 중요시 하는지를 정의선 부회장이 나선걸 보면 알 수 있다. 소형 SUV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가장..
차한잔 천휘 2018. 4. 14. 08:30
배터리별 주행거리 및 가성비 노린 라이트패키지첨단기술이 들어간 안정성 및 편의성 배터리 평생보증 및 전기차 특화 서비스 운영 현대자동차가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EV TREND KOREA 2018)’ 에서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나 일렉트릭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미 해외에서 최초 공개돼 사진으로 봐왔던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서도 공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406km를 최종 인증 받아 예약판매 당시 밝힌 390km를 넘어섰으며,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를 갖추게 됐다. 다만 장거리 ..
차한잔 천휘 2018. 4. 13. 08:00
진정한 가족용 레저 카, 혼다 올 뉴 오딧세이뛰어난 성능, 다양한 기능, 손쉬운 편의사양내수시장에서의 아쉬운 점 혼다가 대표하는 미니밴 오딧세이가 5세대 모델로 출시 되었다. 지금껏 느껴 보지 못한 미니밴의 또 다른 감성을 바로 올 뉴 오딧세이에서 느껴 볼 수 있다. 5세대 오딧세이는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자녀가 많은 가족들을 위한 차량이다. 덕분에 오딧세이는 지난해 국내 출시 후 11월 역대 수입 미니밴 사상 최대 월간 판매량인 245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미니밴들은 아무래도 자동차의 특성상 운전자 위주로 세팅되고 많은 기능들이 집중해 있다. 하지만 혼다 오딧세이는 세심하게 2열 3열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달리는 키즈 카페'라는 애칭이..
차한잔 천휘 2018. 4. 11. 08:00
온라인으로 사진 공개한 쉐보레 신형 라인업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말리부공격적이고 더욱 커진 헤드램프, 크루즈주간주행등이 들어간 스파크 쉐보레가 온라인을 통해 신형 말리부를 포함, 크루즈와 스파크도 선보였다. 갑작스런 공개일 수도 있으나 GM 블로그를 통해 위장막을 쓴 스파이샷과 'RS'트림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유독 눈에 띄는 차는 크루즈로 신형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것으로 보아 미국에서도 판매량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무래도 차급에 맞지 않게 중형세단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기 때문이 아닌지 추측한다. 신형 말리부의 가장 큰 변화는 앞모습으로 점점 패밀리룩을 완성해 가는 모습이다. 말리부는 '듀얼 포트 그릴'의 아랫부분을 크게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