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5. 16. 07:30
수습불가 사태, 계속되는 한국지엠의 부진신차출시와 연식변경으로 현대-기아 내수시장 압도'독과점 시장' 밸런스 맞출 새로운 대안은? 2018년 4월 국내 완성차 5사가 국내외 시장에 총 70만3,826대를 내보내 전년대비 7.5% 성장하고 전월대비 2.3% 하락했다. 사계절 중 가장 화려하고 새로운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봄 답게 국내를 대표하는 완성차 업계는 식을줄 모르고 가파른 실적을 올리고 있는 반면, 한 기업은 저조한 실적을 문제 삼아 공장을 폐쇄하는 사태에 이어 엄청난 지원금으로 마무리 되나 싶었으나 부진은 4월 판매실적까지 이어졌다.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현대차(6만3788대)와 기아차(5만4대)에 이어 쌍용차(8124대)가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부터 세 달 연속으로 순위가 유지돼 국내 완성차 ..
차한잔 천휘 2018. 5. 14. 08:00
내구성과 상품성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출시택시 기사님의 니즈를 반영한 개선된 상품성 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초 다양한 모델의 신차를 출시하면서 내수시장 점유율 1위의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를 하게 된다. 지난해는 주력 모델들의 신차를 출시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아울러 그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길을 되돌아 보며 하나씩 채워간다는 느낌이다. 현대자동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 고객들의 내구성 강화 니즈를 충족시켰다. 일반적인 택시의 하루 주행거리는 40..
차한잔 천휘 2018. 5. 13. 08:00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첨단사양 및 신기술 탑재로 안정성 확보다양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포퍼먼스 출시전 부터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제네시스 G70은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G70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현대의 브랜드 파워를 놓고 독자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G70은 더욱 특별했다. 기존의 EQ900과 G80의 이미지와는 달리 역동성을 강조해 다양한 연령 층을 공략하기 때문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제네시스 G70는 한눈에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들여다 볼수록 그 매력은 더 깊어진다.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외관, 정교하면서도 아름..
차한잔 천휘 2018. 5. 11. 08:00
포스트 쏘나타에서 개성넘치는 쏘나타로제동 패키지와 다이내믹 패키지로 액티브 강화 현대자동차가 펀 드라이빙(Fun Driving)에 최적화된 또 하나의 쏘나타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트림에 젊은 층을 겨냥한 패키지로 주춤했던 내수시장의 판매량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
차한잔 천휘 2018. 5. 10. 08:00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최초 공개가득 충전하면 380Km, 친환경 SUV의 대표주자클린 앤 하이테크 콘셉트 기반 기아자동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이전부터 니로의 진가를 알아주는 고객들 때문인지 지난 2월 사전계약에서 3일만에 5000대 이상 계약되는 등 남다른 기대를 받아왔던 모델답게 긴장감이 흐르는 전시장의 모습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니로EV의 모습은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모습이다. 아니 그 모습으로 출시되길 바랐다. 하지만 최초 공개된 니로EV의 모습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크게 다가왔다. 이대로만 커 다오라는..
차한잔 천휘 2018. 5. 8. 08:00
2019년형 르노삼성 QM6 출시가솔린 모델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처 추가고급스런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미지 강화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알리며 본격 시판에 나섰다. 2019년형 QM6는 선택 사양과 기본사양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 폭을 확대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들의 잇단 신형 모델 출시로 가격경쟁력에서 밀린 QM6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했는데 가성비와 프리미엄 전략을 모두 구성해 이례적이다고 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
차한잔 천휘 2018. 5. 7. 08:00
보행자 안전기준에 맞춰 새롭게 출시개성넘치는 나만의 티블로, '스타일링 기어'동급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 '드라이빙 기어' 쌍용차가 티볼리 아머 기어II를 출시했다. 국내 소형SUV중에선 제일 먼저 보행자 안전기준에 대응하기도 한 티볼리는 그동안 선 보였던 모든 에디션을 이번 기어II에서 모두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문제작형 모델 '티볼리 기어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안전 장비를 추가한 '드라이빙 기어'와 디자인을 강조한 '스타일링 기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아머 출시에 맞춰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기어 에..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5. 5. 08:30
수소차시장 확대 및 충전소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현대차,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 참여로 수소차 대중화에 기여독일과 일본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의 성공사례 현대자동차가 정부, 에너지업계와 함께 수소충전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이하 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국토부 관계자 및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기획본부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등 18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SPC 설립은 수소차 보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