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2. 21. 09:00
1세대 모델 출시 6년만에 풀체인지준중형 세단의 패러다임 변화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k3 기아자동차 야심차게 준비한 '올 뉴 K3'가 출시됐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공개된 풀-체인지 모델로,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을 적극 반영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박한우 사장은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는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패러다임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K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파워트레인이다.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의'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L의 경차급 연..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9. 09:00
혼다코리아 녹사태 관련 공식사과총260억 보상, 하지만 하자는 아냐차량 내부 녹, 알고도 판매 의혹혼다코리아가 지난해 자사의 2017년식 CR-V 신차 등에서 녹 부식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발표하면서 약 1만9000여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총 260억원 규모의 보상과 위로금을 주기도 했다다. 해당 차량 뿐 아니라 등록 후 3년 이내 고객까지 보상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구매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구매자들은 공식사과에도 불구하고 더 분노캐 하는 이유는 바로 혼다코리아의 태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소비자원이 녹을 하자로 판단한 것에 대해선 "막연한 추측에 근거했다"며 반박하면서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하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8. 09:30
르노삼성 CEO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게임 체인저' 르노삼성, 올해 경상용차 도입 예정올해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목표르노삼성자동차가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차 출시 계획 및 판매 목표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임 사장 도미니크 시뇨라는 "국내외 시장에서 침체와 호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올해는 소비자를 생각하는 해로 규정짓고 생산 및 판매 증하강보다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비자 의견을 경청해 품질 및 AS를 개선하고 클리오와 경상용차 출시 등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작년 내수 10만537대, 수출 17만6271대로 총 27만6,808대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중에선 가장 낮은 기록이지만, 르노삼성차의 전년 판매량에 비해선 7..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6. 08:00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출된 사진코드명 'LX2'로 불리는 전륜구동 대형 SUV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 따라가다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대형 SUV가 포착돼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동호회에 게재된 해당 모델은 코드명 LX2로 불리는 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로 현대가 출시하는 SUV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플래그십 SUV로 진화한 모습이다. GV80일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지만 제네시스가 현대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간 상황에서 베라쿠르즈 후속으로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차체의 외관은 위장테이프와 위장막에 가려져 이 차량이 제네시스 GV80, 기아차 텔루라이드일 수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지만, 주간 주행등과 전조등이 역전된 형태를 갖춘 현대차 특유의 분리형 헤드램프 ..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5. 08:30
현대와 기아의 혁명과도 같았던 GDi 직분사 엔진에서 이제는 스마트트림 G 1.6 MPI 간접분사로 교체되다그리고 IVT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완전히 변경 시도현대기아차가 올 뉴 K3와 아반떼 부분변경을 통해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다. 꾸준하게 출시해 오던 GDi엔진은 언제부턴가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결함이라는 걸 인정하면서 리콜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에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개발해 먼저 적용되는 모델은 오는 13일 출시될 올 뉴 K3로 기존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파워트레인을 1.6 MPI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로 완전히 변경된다. 기아차는 올 뉴 K3를 통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
차한잔 천휘 2018. 2. 13. 07:30
옵션 더하고 가격낮춘 '넘버원 에디션'신형 싼타페를 견제하는 쏘렌토중형 SUV 최초 8단 자동변속기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기아자동차가 기존 쏘렌토 구매자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경유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업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이나 개인 사업자는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로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315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의 이와 같은 에디션 출시는 아무래도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현대 싼타페를 견제하기 위한 눈치 싸움일 것이란 ..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2. 09:00
2018 슈퍼볼 시작되다... 1초에 '2억'슈퍼볼 전용 광고 제작한 현대-기아숫자로 알아본 슈퍼볼의 의미올해 슈퍼볼의 초당 광고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18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의 30초당 광고비는 53억원으로 초당 대략 2억원인 셈이다. 높은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슈퍼볼에 자사 광고를 싣기 위해 힘을 쏟는 이유는 슈퍼볼이 전 세계 모든 이벤트 중 가장 광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고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각 기업들은 보통 슈퍼볼 시즌만을 위해 슈퍼볼에 내보낼 광고를 특별 제작하는데 우리나라 자동차 브랜드 중에선 현대와 기아가 매년 슈퍼볼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현대차는 2008부터 20..
차한잔/차이야기 천휘 2018. 2. 11. 08:30
르노삼성 부산공장 QM6 생산 10만대 돌파베스트셀링카의 반열에 올라 서다*남자다운 강인한 파워와 테크닉 디젤,밸런스와 효율 그리고 주행안정성 세팅의 갑 가솔린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의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QM6는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닛산 SUV의 주행 성능에 르노의 감성 품질과 디자인을 접목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에서 차량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이날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M6 10만대 생산 축하 행사를 갖고 “북미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