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1. 25. 09:30
나만의 스타일과 나만의 컬러 그리고 'N'배지, 벨로스터N을 만나다 내 인생에서 한 번쯤은 개성 넘치는 컬러와 일탈은 어떻게 보면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벨로스터N이라면 더욱 값질 것이다. 흔해빠진 도심에서의 나만의 컬러로 물들이고 지루한 도시에 나만의 목소리로 채우는 그런 상상이 벨로스터N과 함께라면 더이상 꿈은 아니다. 그리고 이제 펼쳐 질 것이다. 벨로스터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벨로스터를 소개하는 발표가 끝남과 동시에 'N'을 소개 하는 포퍼먼스로 시험ㆍ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베일에 쌓여있던 벨로스터 N을 타고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는 깜짝쇼를 연출했다. 어느정도 ..
차한잔 천휘 2018. 1. 24. 09:00
틀을 깨는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All New Civic혼다코리아가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올 뉴 시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차종을 능가하는 스펙을 갖췄다고 한다.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10세대 올 뉴 시빅의 출시 포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해외에서 혼다 시빅은 C 세그먼트 중 가격 대비 성능과 가치가 좋기로 유명하다. 1972년 세상에 처음 나온 이 차는 당시 배출가스를 적게 내뿜으며 뛰어난 연비를 보였던 CVCC(Compound Vortex Controlled Combustion) 엔진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면서 일본차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 놓을 정도로 반향이 컸다.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고 말썽부리지 않는 무난한 ..
차한잔 천휘 2018. 1. 23. 09:00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위해, 토요타 코롤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1위를 차지한 코롤라의 횡보는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의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도 하면서 한화로 2천만원대에 형성돼 가성비 또한 남다르다. 우리나라에는 신형 코롤라가 출시되지 않고 있지만 출시가 된다면 국내 제조사라는 이점을 가진 아반떼와 K3을 위협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총 150만4049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한 도요타의 코롤라는 2005년 이후 연간 150만대 씩 꾸준히 판매된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자동차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단일차종으로 유일하게 연 판매 10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코롤라(2018 코롤라 iM)는 2039만원에서 2120만원대로 굉장히 착한가격을..
차한잔 천휘 2018. 1. 22. 09:00
단 하나의 선도 타협하지 않은 제네시스만의 철학과 신념 국네 제조사들 중 유일하게 고급형 브랜드로 나선 제네시스의 횡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네시스는 '현대'라는 브랜드를 과감하게 버리고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앞으로 가져오면서 제네시스에서 딴 'G'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냈다. 그러면서 토요타의 고급형 브랜드인 렉서스와 같은 선상에 선 듯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러한 고급화 전략에 타 제조사와 남다른 제네시스만의 철학이 담긴 모델 중 G80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8년형 G80을 출시했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되고 3.3 모델에 최상위 트림도 신설된 것, 그리고 몇몇 안전 장치를 기본 적용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게 특징이다. 다..
차한잔 천휘 2018. 1. 21. 09:00
코나 전기차의 스파이샷 공개와 함께 현대차의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현대차의 SUV 디자인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코나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하이브리드와 함께 친환경 차로 꼽히는 전기차 시장에 코나도 뛰어든 것이다. 아무래도 기아차의 니로가 이번에 CES에서 전기차로 새롭게 공개되면서 비슷한 차급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 사전 예약판매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소형 SUV 구매를 생각했던 오너라면 코나도 한번 살펴볼만 하다는 것이다.¿ 현대차가 15일부터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코나에 전기 구동계를 얹어 1회 충전에 390km(제조사 자체 측정치) 이상 갈 수 있다. 예상 가격은 최소 4,300만원부터 4,800만원 이상(보조금을 고려하지 않은 금액)으로 예상된다. 그..
차한잔 천휘 2018. 1. 20. 09:00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아발론 공개 되다 아발론은 1994년 미국에서 처음 생산되고 출시된 일본 토종의 차량은 아니지만 토요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온 녀석이다. 토요타 입장에서도 캠리보다 높은 등급의 세단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면서, 미국에서 출시되자마자 판매량도 좋아 일본에 역수입되기도 하면서 이제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잡았다. 토요타자동차는 디트로이트오토쇼 2018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풀체인지된 신형 아발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캠리와 같이 렉서스의 스타일을 많이 닮아 간 모습으로 나타났다. 더욱 커진 그릴이 유독 돋보이는 아발론은 '빅마우스'라는 별칭도 얻게 됐다. 신형 아발론은 토요타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를 기반으로 한 K 플랫폼을 적용해 개발됐..
차한잔 천휘 2018. 1. 19. 09:00
무엇을 하든 잘 어울리는 차동차계의 얼리어답터, 기아 카렌스 기아차 카렌스를 보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미니밴'이라는 차의 특성에 맞게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진다. 세련되게 변한 실내외 디자인, 똑똑하게 활용한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세단 느낌의 주행 감각 등은 딱히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다. 너무 잘 해줘도 의심해본다는 말이 아마 카렌스에서 나왔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리는 개개인 마다 각자 다른 개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차를 구입할 때에도 각자의 기준과 개성에 맞게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용도와, 운전스타일의 여부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보통 미니밴을 구입하는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가정도 꾸리며, 아이도 한 둘 정도는 있는 여유로운 생활 속에서 패밀리카의 용도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
차한잔 천휘 2018. 1. 18. 10:00
유럽을 대표하는 핫해치 르노 메간 RS, 국내 출시 가능성은? 르노의 메간은 유럽에서 익숙한 차량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모델이다. 하지만 메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을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특히 RS 모델 등은 골프 GTI, R과 오펠 아스트라 OPC 등과 같은 유럽의 주요 핫해치들과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펼쳐온 모델이다.¿ 르노 메간RS의 출시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는 곧 출시될 현대 벨로스터와도 어느정도 맞물린다. 유럽에서 인정받은 해치백 스타일의 스포츠카와 국내에서 제조한 스포츠 해치백이 제대로 맞붙을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지난 벨로스터의 첫 출시는 디자인적으로는 이슈를 불러 일으켰으나, 성능적인 면에서는 그냥 해치백이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고성능 모델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