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8. 1. 9. 16:05
4일만에 사전계약 2500대 달성, 출시 전부터 엄청난 관심 집중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렉스턴 스포츠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렉스턴스포츠는 'G4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고,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를 국내시장에서 월 2500대, 연간 3만대 이상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 2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이후 영업일 기준 4일 만에 월 판매목표에 해당하는 2500대를 계약을 이룬 것에 국내 소비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시키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회사 정상화와 글로벌 판매 확대..
차한잔 천휘 2018. 1. 9. 09:00
투박했던 프리우스의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해치백 스타일을 살린, 프리우스 C 토요타의 가솔린하이브리드의 기술은 이미 국내에서도 검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연비는 우수하지만 적응하기 힘들어 보였던 디자인인 프리우스를 개선한 모델로 프리우스 C가 우리곁으로 다가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해치백 스타일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캠리보다도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고 한다. 이와 같이 장점들로만 가득한 프리우스 C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각 나라마다 내연기관의 의존된 자동차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그 중 일본은 유독 하이브리드 기술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어느 제조사 보다 더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주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의 구도를 바꾸는..
차한잔 천휘 2018. 1. 8. 09:30
2018년형 부분변경 모델로 7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기아 레이 2011년 출시된 레이가 7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나왔다. 앞뒤 디자인을 바꾸고, 레이 특유의 실용성에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스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은 그대로지만 레이만의 감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을 하고 있다. 신형 레이의 광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번 컨셉은 '함께하는 즐거움'이다. 함께라는 포괄적인 단어 아래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어 레이의 같이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주기도 한다. 여기에는 좋아하는 사람, 반려 동물, 그리고 레이도 포함되어 있다. 신형 레이는 젊은층에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앞범퍼는 충돌안전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 그릴은 바디와 ..
차한잔 천휘 2018. 1. 7. 09:00
누가 뭐라해도 원조 소형 SUV은 바로 쉐보레 트랙스 개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QM3가 돌풍을 일으켰다. 티볼리라는 ‘대박 신차’가 출시되며 대중들에게 익숙해졌다. 코나와 스토닉이 가세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야 말로 소형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 가운데 이 시장의 ‘원조’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경쟁차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은 쉐보레가 트랙스 LT 코어 트림을 출시한다. 고객 선호 비중이 높은 사양을 한데 모아 상품성과 가성비를 높인 모델이다.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모델이 2,180만원, 1.6리터 디젤 모델은 2,430만원이다. 쉐보레 트랙스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4255mm, 전고 1775..
차한잔 천휘 2018. 1. 6. 09:00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해치백의 편의성이 만나다, 현대 i30 우리나라는 '해치백의 불모지'로 불릴 정도로 해치백 차량이 인기가 없다. 폭스바겐의 골프가 그나마 해치백 시장을 이끌어왔지만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잠시 주춤한 상태다. 게다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 핫하다 핫해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소형SUV들이 인기를 끄는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에야 가솔린 모델까지 출시되면서 그 의미가 다소 무색해졌지만 디젤엔진의 힘과 경제성과 공간활용에 있었다. 사실 이 모든게 해치백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해치백이란 차량에서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으며 트렁크에 문을 단 승용차를 말한다. 실내 의자를 접어 트렁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아 특히 유럽에서 ..
차한잔 천휘 2018. 1. 5. 09:00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드라이빙이 완성되다, 현대 아반떼 AD 현대 아반떼AD의 상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2017년형이 출시됐다. 스타일링부터 주행 성능까지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는 상품성이다. 132마력의 가솔린 엔진은 중저속 토크가 보강되면서 운전 편의성이 좋아졌고, 주행 성능도 탄탄하다. 주행 성능에서는 강력해진 브레이크가 가장 돋보인다. 거기다 회전의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기존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 지면서 아반떼에 대한 신뢰도도 상승하게 되었다. 아반떼 AD는 모두가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 서려고할 때 자동차의 평균을 끌어올렸다. 우리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놀랍고 새롭고 더욱 위대한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이다. 현대차와 함께 달려온 세월동안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는 도전을 이룬 아..
차한잔 천휘 2018. 1. 4. 10:00
2018년형 부분변경 모델로 찾아온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3일 서울 성동구에서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9~11인승 미니밴이다. 실내 공간과 적재 용량이 넉넉해 가족 단위 야외 활동에 적합한 차종으로 꼽힌다. 전면 디자인이 이번 페이스리프트에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포지셔닝램프와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LED 램프가 적용됐다.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크롬라인에 연결시켜 일체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것이 쌍용차 설명이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신규 외장 컬러로 아틀란틱 블루 컬러가 적용됐으며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도 탑재..
차한잔 천휘 2018. 1. 3. 09:00
시대의 흐름에 맞춘 합리적인 다운사이징을 맞이한 쉐보레 올란도 친환경 디젤 엔진 출시로 스타일도, 성능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올란도, 행복한 가족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올란도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봐도 무방하다. 첫 출시 이후 넓은 공간과 실용성, 출력 등을 앞세워 2006년부터 올란도 출시 직전까지 한국의 준중형 MPV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2세대 카렌스를 무대 아래로 끌어 내리면서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이 좋지 않다면 인기를 끌지 못하는데 올란도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사각의 자동차 모형이 안정감을 더하고 큼직큼직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쉐보레 엠블럼이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