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7. 12. 4. 17:26
쏘타나 뉴 라이즈, 쏘나타를 하이브리드하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는 지난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한 가운데 배터리 평생 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의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다. 현대차의 GDI엔진과 누우엔진의 논란을 벗어 나기 위해 하이브리드라는 방지책을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기본적인 제원은 기존의 쏘나타 뉴 라이즈와는 다를 게 없다. 전폭 1,865mm, 전장 4,855mm, 전고 1,475..
차한잔 천휘 2017. 12. 3. 17:10
맥스크루즈, 2018년형 출시 변경 사항은? 새롭게 출시된 맥스쿠르즈에 눈길이 간다. 과연 어떤 부분이 변경돼 출시 되는지와 신형 싼타페의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맥스크루즈의 연식 변경 모델의 출시는 어떤 의미를 두는지 의아해 진다. 2018년형 맥스크루즈는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을 새로 추가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최하위트림인 익스클루시브 바로 윗등급으로 추가한 것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로 넣었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가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높은 등급의 트립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옵션들을 대거 최하트립에도 적용 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차한잔 천휘 2017. 12. 2. 16:37
트랙스, 꾸밈 없이 모든 걸 내놓다 쉐보레가 출시한 소형 SUV 신형 트랙스는 이전 트랙스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로,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과 첨단 안전 기술 등이 적용된게 특징이다. 가격은 1,845~2,580만원으로 아래등급 위주로 최대 125만원 가격이 내려갔다.최신 디자인 패밀리룩과 안전기술이 모두 적용됐지만 가격은 더 낮춘 트랙스, 어딘가 모르게 빠진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의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쉐보레의 특성인 듬직하고 안정적인 인상과 격렬한 파워트레인은 의심의 여지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트랙스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같다. 1.4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 디젤 엔진이 들어간다. 1.4리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
차한잔 천휘 2017. 12. 1. 14:00
코나 소형 SUV의 새로운 도전 현대가 처음으로 선 보인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발표하면서 향후 SUV시장의 플랜도 함께 발표했다.특히 코나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코나의 제원은 4,165mm로 르노삼성 QM3보다 약간 길고 쌍용 티볼리보다 약간 짧다. 또한 1,800mm의 폭은 경쟁차 중 가장 넓으며, 1,550mm의 전고는 경쟁차 중 가장 낮아 전반적으로 낮고 넓게 보인다. 휠베이스는 쌍용 티볼리와 같은 2,600mm다. 엔진은 1리터 가솔린 터보부터 2리터 가솔린까지 다양하게 개발됐지만..
차한잔 천휘 2017. 12. 1. 13:48
K7하이브리드, 기술과 연비 모두 잡았다 기아자동차가 K7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K7 하이브리드는 2세대 K7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넣은 모델로, 연비가 리터당 16.2km나 되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3,570만원~3,905만원이다.익스테리어는 거의 비슷하지만, 부분적으로 살짝 다르다. ‘3구 타입 LED 헤드램프’와 ‘하이브리드 전용 휠’이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를 반짝거리는 크롬으로 덮었다. 특히 LED 헤드램프와 전용 휠은 연료 효율을 높이는데 한몫한다. LED 헤드램프는 일반 램프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하이브리드 전용 휠은 공기 저항을 줄여 공력 성능을 높인다. 기아차는 초반 가속과 재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시속 20km까..
차한잔 천휘 2017. 11. 30. 16:48
스토닉, 가솔린 출시 누구든 무엇이든 Yes! 기아차가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7월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스토닉은 이번 가솔린 모델로 정숙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시작가격이 1,655만원부터로 가성비 높은 소형 SUV를 내세우고 있다. 코나의 파업 재개 후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 출시까지 이어지면서 다시 소형SUV시장의 경쟁을 뜨겁게 하고 있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가 들어갔다. 15인치 타이어 기준 연비는 리터당 12.8km, 17인치 기준 12.6km다. 가솔린 모델인 만큼 기존 디젤 모델에 비해 높아진 정숙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 문제를 안고 있는디젤 모델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더욱 세련..
차한잔 천휘 2017. 11. 30. 13:38
QM3, 르노의 내수시장의 활로르노삼성의 소형 SUV QM3는 엄청난 연비와콤팩트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르노의 흥행의 주역인 QM3의 높은 등급도 국내에 출시되면서 패밀리룩을 형성하기 위해 QM3도 발맞춰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죠. 부분변경 모델이라 바뀐 부위가 그리 많지는 않다. 새로운 앞모습과 새로운 컬러, 새로운 시트와 중간 팔걸이 등, 대략 일곱 군데 정도가 새롭게 바뀐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디 떨어지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의 디자인에 패밀리룩을 더했으며,조금의 편의사항을 추가해 출시 되었습니다. 유니크한 컬러 새로운 색상의 바디컬러 2가지가 추가됐습니다.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입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진중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
차한잔 천휘 2017. 11. 29. 23:32
모하비, 2018년 '연식 변경' 출시! 기아의 대형SUV의 상징 모하비가 '연식 변경'으로 새롭게 출시 되었다.상품성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로,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편의사양이 개선됐다. 가격은 각 등급별로 최소 10만원~최대 85만원 오른 4,110만원~4,850만원이다.2018년형 모하비는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다. LED 광원 안개등이 새로 들어갔고, 새로운 스타일의 변속기 레버, 스테인리스 뒷 범퍼 스텝이 적용됐다. 그리고 K9에 적용되던 고급 스마트키도 적용했다. 클래식함이 제대로 묻어나는 모하비는 오랜 기간연륜이 있는 중년층에 철저한 인기를 보장 받아 왔다.그런 만큼 이번 연식 변경 모델 또한 뜨겁다. 중간등급 'VIP'엔 안전 및 편의사양도 확대 적용됐다. 후측방경보시스템이 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