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7. 12. 10. 20:59
기아 K3, 진보된 스포티 디자인 2018 K3 기아자동차는 트림과 사양 구성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2018년형 K3'를 18일 출시했다. 2018년형 K3에는 인조가죽 퀼팅시트가 새로 적용됐고, 기존 16인치 알로이휠 대신 고급스러운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이 장착됐다. 월 판매량이 2,000대 이상 팔리고 있긴 하지만 같은 급의 아반떼보다 낮은 판매량에 고생하고 있는 K3이다. 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은 고객 선호에 맞춰 최적화됐다. 가솔린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됐다. 단일 모델로 승부를 보려 하던 기아의 K시리즈 그렇기 오래 가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패밀리룩을 벗어 던진 기아의 새 모델들이 대거 출시된 이유이기도 하다.K3의 익스테리어는 ..
차한잔 천휘 2017. 12. 9. 15:00
Q200, 렉스턴 스포츠란 이름으로 탄생 쌍용자동차가 개발 중인 픽업 트럭인 'Q200'의 이름이 '렉스턴 스포츠'로 결정됐다. 여러 곳에서 예상했던 이름표를 붙였지만, 여러 곳에서 예상했던 올해 안에 출시는 어려워 보인다. 쌍용차 내부에서 출시 시점을 조금이라도 당기려 했지만, 올해를 넘겨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G4 렉스턴을 기본으로 만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큼직하고 고급스럽다. G4 렉스턴의 골격을 늘려 만들었고, 파워트레인도 그대로 활용했다. G4 렉스턴의 앞부분과 중간 및 실내 대부분을 그 대로 살렸지만, 가격을 잡기 위해 크롬 도금이나 램프류 등을 조정해 G4 렉스턴을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자동차 디자이너 OGDA가 그린 예상도..
차한잔 천휘 2017. 12. 9. 09:00
QM6, 르노삼성의 대표 주자가 되다 르노가 출시한 차량들의 디자인이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처음 나온 SM6가 히트를 치면서 패밀리룩을 형성한 르노의 라인업들이 계속해서 출시하면서 더욱 흥행을 달리고 있다. 그러면서 QM6는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한 ‘올해의 차’에 르노삼성의 QM6가 선정되었다.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승용차 11개 차급별로 ‘올해의 차’를 뽑았으며, QM6는 4개 부문 중 3개에서 경쟁 모델을 앞선 유일한 모델이어서 전체 1위에 올랐다. QM6, 패밀리룩을 완성하다 르노삼성차가 중형 SUV QM6의 가솔린 모델 'GDe'를 출시했다. 기존에 팔던 디젤 모델보다 ..
차한잔 천휘 2017. 12. 8. 14:58
싼타페, SUV의 자부심을 지켜라 현대 싼타페가 뺏긴 중형SUV 시장의 최고의 자리를 다시 찾아올지 기대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신형 싼타페의 출시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으나, 기아 쏘렌토와 쉐보레 에퀴녹스 등 신형 모델들이 계속 출시되는 상황속에 싼타페의 자부심을 지키키위해 노력하고 있다. 싼타페 가솔린 모델 출시 중형 SUV는 디젤 모델이 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다르다. 디젤의 환경적인 문제와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등의 사건이 터지면서, SUV는 가솔린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르노 QM6의 성공으로 현대와 기아도 함께 뛰어들었다. 2.0 T-GDi 엔진이 들어간 싼타페가 나타났다. 현대차는 높은 출력과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싼타페 가솔린..
차한잔 천휘 2017. 12. 7. 12:35
트위지, 상상의 미래가 아닌 현실의 새로운 경험 르노가 출시한 트위지의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에서의 위치는 다소 모호하기도 하지만 작고 귀여운 디자인에 전기차라는 매리트를 더해 도심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현실을 트위지가 선사한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르노에서는 관련 법안을 개정과 동시에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었지만 국토부와 환경부에서는 아직까지 국내에 적용되는 규정은 정식 출시가 되지 않고 예외 규정으로 국내 도로에서 탈 수 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고 있으나, 유럽에서도 흥행을 했으며, 안전에 대해서도 르노가 철저하게 대비하고 출시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트위지는 길이 2,338mm 폭 1,237mm, 높이 1,454mm다. ..
차한잔 천휘 2017. 12. 6. 21:48
니로, 새로운 도전 성공하다 기아의 각 모델별로 특화된 이미지로 나온 차량들이 계속해서 행보하고 있다. 어중간한 위치의 모델들은 뒤로 미룬채 쏘렌토, 카니발, 니로 등 각자의 길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것이 바로 기아만의 전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동안 부족했던 편의사양과 개선된 점을 보완해 출시한 2018 니로는 트렁크 후면에 탑재됐던 12V 보조 배터리를 납산에서 리튬 이온으로 변경하면서 차량 하부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합치는 통합 배터리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9ℓ의 추가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음은 물론 배터리 중량 감소를 통해 실연비까지 향상시켜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강화했다. 디자인은 LED 헤드램프 및 LED 실내등..
차한잔 천휘 2017. 12. 5. 23:46
쉐보레, 실속과 개성을 강화 시킨 스파크를 내놓다 쉐보레(Chevrolet)가 하반기 내수시장 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할 경차 스파크(Spark)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차급의 본질에 집중한 가격과 컬러 제안으로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의 르네상스를 예고한다. 경차 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던 스파크는 한국GM의 가장 큰 수입원이었으나, 현재는 기아 모닝에게 그 자리를 뺏긴 상태다.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심을 흔드는 ‘코랄 핑크(Coral Pink)’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
차한잔 천휘 2017. 12. 5. 13:45
기아 모닝, 경차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 국내 경차 시장의 큰 획을 그은 기아 모닝은 기존의 시장을 지키던 마티즈을 대항하기 위해 내놓은 차이다. 시대가 거듭될 수록 많은 발전을 겪어온 기아는 이제는 스파크를 앞지르며 경차 시장에 우뚝 올라서게 되었다.기아자동차가 오늘(18일) 모닝 터보를 출시했다. 이름 그대로 1.0리터 엔진에 터보를 더한 모델로 최고출력이 100마력으로 올라갔다. 가격은 1,454만원~1,544만원이다. 그리고 기아차는 모닝 LPI도 함께 출시했다.작지만 강해진 모닝은 한 때 국내 자동차 업계를 주름 잡던 경차의 진 면목을 제대로 담아냈다. 모닝 터보는 4,500rpm에서 최고출력 100마력, 1,500rpm~4,000rpm에서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낸다. 일반 모닝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