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천휘 2017. 12. 25. 22:05
당신을 맞춰가고 당신을 닮아가는 가장 친한 벗 르노삼성 SM3 르노삼성자동차가 2017년형 SM3를 출시했다. 기존 SM3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소폭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로, 편의사양이 보강되고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하위 등급 모델의 가격을 소폭 낮추면서 최소 1,570만원에 SM3를 구입하게 되면서 동급 차량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SM3는 강화된 상품성과 높은 가성비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선호도 높은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반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것이 르노삼성자동차 측의 설명이다. 준중형 모델답게 주력 모델은 수요층이 집중되는 가솔린 SE, LE 트림이다. SE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
차한잔 천휘 2017. 12. 24. 16:23
남다른 비전과 기준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2018 K9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새롭게 출시됐다.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8년식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의 체어맨의 단종으로 인해 얼떨결에 급부상한 K9이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EQ900과 달리 연식변경만 한채 출시되어 조금은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다. 어찌됐든 K9의 리뷰인 만큼 현재의 충실하면서 2018 연식변경 답게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3.8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앞 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컨 등을 기본 적용하면서 안전성·편의성을 강화했다. 개인적으로는 전면 디자인보다는 후면의 디자인이 K9답게 잘 디자인 됐다는 평을..
차한잔 천휘 2017. 12. 23. 23:50
제네시스, EQ900 질주하는 퍼스트클래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대형 세단의 큰 틀을 다지는 EQ900을 새롭게 출시했다. EQ900는 연식변경하며 전 모델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기본으로 넣었다. 글로브 박스 안에는 DVD 플레이어도 들어갔다. 그 밖에 “멀티미디어 기능과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Q900의 전장은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체 크기다. 축간 거리는 기존 에쿠스 모델보다 115mm 늘어난 3,160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한국형 기함’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크레..
차한잔 천휘 2017. 12. 23. 13:18
2018 쏘울 EV가 앞선 당신을 위해 미래를 먼저 준비합니다 2018년형의 더욱 스타일리쉬한 쏘울의 디자인과 전기차만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더해 미래에서 온 듯한 쏘울이 선보인다. 신형 쏘울 EV의 가장 큰 변화는 용량을 늘린 배터리다. 아이오닉 일렉트릭보다 2kWh 더 큰 30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돼, 기존(27kWh)보다 20%가량 주행거리가 늘었다. 기아차는 자세한 주행거리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쏘울 EV 주행거리 148km에 20%를 더한 예상 주행거리는 약 178km 정도다. 지금까지 출시된 전기차를 살펴보면, 일반 내연기관차와 다른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존재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부근을 회색으로 칠했고, 르노삼성 SM3 Z.E.의 경우 그늘막 형태의 ..
차한잔 천휘 2017. 12. 22. 23:02
아이오닉, 현대의 새로운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가 국산 첫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 콘퍼런스’를 열어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난해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에 이어 플러그인 버전까지 나옴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친환경 3종 세트가 갖춰졌다. 사실 아이오닉의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처음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되었을 때만하더라도 어중간한 라인업에 비슷한 급으로 아반떼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시장을 아이오닉이 자리를 꿰찬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현대만의 아이덴티티로 성공을 거두고 말았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동력 시스템은 최고출력..
차한잔 천휘 2017. 12. 21. 08:0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로 새롭게 탄생하다. 현대차가 10년만에 풀-체인지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전면부와 실내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변경했고, 9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디젤 엔진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맞춰 신경을 썼다고 한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는 날렵한 인상을 더해주는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더욱 스타일리쉬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 존재감을 높여주는데 충분하다. 그릴은 더욱 정교하면서도 커졌고, 눈이 더욱 명확해지면서 야간시야에도 더이상의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세련된 범퍼는 볼륨감까지 더했다. 또한 스타렉스에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의 휠과 사이드 가니쉬를 적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면서 LED 리어 콤비 램프의 균형잡힌 뒷모습에 안정감을 실어..
차한잔 천휘 2017. 12. 20. 12:31
쉐보레 아베오, 더욱 강력해진 성능 더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더 뉴 아베오는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추가했다. 쉐보레는 더 뉴 아베오의 압도적인 상품성을 내 세워 소형차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구매자들의 인식의 변화만 있다면 매우 가성비가 높다. 일명 ‘깡통차’로 불리는 기본트림에서 풀옵션을 장착하면 여타 차량의 최상위트림과 유사한 사양을 구성할 수 있다. 유일무이한 경쟁차량인 현대자동차 i30와 비교하면 이 같은 효율성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더 뉴 아베오의 가장 큰변화는 디자인이다. 전면부는 프론트 그릴에 쉐보레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크롬 라인과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이 어우러진 프로젝션 해드램프는 더..
차한잔 천휘 2017. 12. 19. 11:54
르노삼성, "꿈꾸게 하는 남다른 미래"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8번째 신규 라인업인 클리오가 가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한껏 치켜 세워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리오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함’, ‘감각적’, ‘심플’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았다.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클리오 팬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 충..